브라질 코로나19 상황에 대해 알아봅시다

브라질 코로나19 상황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브라질 코로나19 확진자는 연일 4만여 명 이상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브라질 대통령에 대한 탄핵 이야기도 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브라질 코로나19 사망자는 하루 1천여 명씩 증가하면서 인한 누적 사망자는 5만 6천여 명에 달합니다. 2020년 6월 19일 브라질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00만 명이 넘었습니다. 첫 확진자가 보고된 지 4달만입니다.

 


위는 브라질 상파울루에 있는 포르모사 공원묘지입니다. 미리 저렇게 무덤을 다 파놓은 것입니다.

현재 브라질 코로나19 누적 확진 자수는 128만여 명입니다. 사망자 수와 함께 미국에 이어 2번째로 많습니다.

 

 

브라질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렇게 많은 이유는 부족한 검사 수 때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검사를 통해 확진자를 가려내고 양성이 나오면 격리조치를 해야 하는데 그렇게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은 무료로 브라질 코로나19 검사도 잘 안 해준다고 합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되어도 보건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한 추적관리도 안 되는 상황입니다. 무증상 감염자에 의한 확산도 이렇게 브라질 코로나19에 걸린 사람이 많은 이유 중 하나입니다.

 

최근 상파울루에서의 사망자만 하루 430여 명으로 기록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따로 장례절차를 하지 않고 행정당국이 확인만 하고 바로 무덤에 묻힙니다.

 

위의 포르모사 무덤에 하루 묻히는 인원은 70여 명인데요. 그중 브라질 코로나19 사망자가 40%로 30여 명 수준입니다. 또 다른 10여 명은 브라질 코로나19 의심 사망자입니다.

 

브라질 코로나19 검사도 받지 못하고 집에서 그냥 숨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브라질 코로나19 확진자는 미국에 이어 2번째로 100만 명을 넘겼습니다.

 

 

현재 브라질의 보건당국 수장은 1달째 공석입니다. 의사 출신 2명의 보건장관이 대통령과 갈등을 빚다 물러난 뒤, 군 출신 차관이 브라질 코로나19 방역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의사들도 코로나19와 어떻게 싸울지 어려워하는데, 군인이 코로나19 방역의 총 책임자가 된 것입니다.

 

상파울루 상업지는 사회적 격리가 완화되면서 상점들이 하루 4시간씩 영업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상인들은 반겼지만 코로나19의 방역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는 우려하고 있습니다.

 

브라질 보우소나루 대통령의 코로나19 대책은 독단적이고, 허술하다며 비난하며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는 매 주말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보우소나루 대통령 장남의 전 보좌관이 부패 혐의로 구속되었습니다. 장남이 주의원 시절, 보좌관이 부정한 자금을 세탁했다는 의혹입니다.

 

브라질 언론은 위의 사건이 대통령의 운명을 좌우할 폭탄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을 지지하는 세력도 사법부를 향해 시위하고 있습니다.

 

브라질 전 보건장관은 앞으로 2주가 코로나19의 확산세 정점을 가늠할 분기점이라고 이야기하였습니다. 하지만 브라질 대통령은 경제적 활동의 재개를 주장하였습니다.

 

이상 브라질 코로나19 상황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검사를 계속하고 역학조사하고, 격리조치도 해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되는듯합니다. 인류가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날이 하루빨리 오면 좋겠습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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