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사회 변화 소비 트렌드 8가지를 알아봅시다

코로나 이후 사회 변화 소비 트렌드 8가지를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021년 6월 20일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벌인 ‘코로나 시대 소비행태 변화와 시사점 조사’를 통해 코로나 19가 만든 최근 소비 트렌드를 분석하고, 코로나 이후 사회 변화 키워드와 같이 정리하여 발표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코로나 19가 장기화함에 따라 홈 코노미(Homeconomy), 온라인 쇼핑(Online shopping)과 건강에 관한 관심(More Health), 윤리적 소비(Ethical consumption) 등이 일반적인 소비 트렌드가 되었고, 구독서비스(Subscription), 중고거래(Trade of used goods), 보상소비(Act of reward), 라이브커머스 등 새로운 채널(Your new channel)의 쇼핑경험도 점차 확산추세”라며 “이러한 코로나 이후 사회 변화 소비 트렌드는 코로나가 끝나도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우선 빠르게 확산한 코로나 19에 대한 불안감과 공포감은 집에 머무는 시간을 증가시키며 홈 코노미(Home + Economy) 소비를 불러왔고 자연스레 온라인 쇼핑 이용증가로 이어졌습니다.

 

코로나 이후 사회 변화 소비 트렌드 1. Homeconomy(코로나로 집이 휴식과 여가, 다양한 경제활동의 장소로 부상)

-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93.6%가 코로나 이후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났다고 대답했습니다.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증가한 활동으로는 쇼핑(61.3%), 영화 보기(54%), 게임(34.6%), 요리(34.5%), 운동(23.3%) 등을 들어, 집이 휴식과 여가는 물론 다양한 경제활동을 함께하는 장소로 떠올랐습니다.

 

 

코로나 이후 사회 변화 소비 트렌드 2. Online shopping(온라인 쇼핑 이용증가)

- 10명 중 8명(78.4%)은 코로나 이전대비 온라인 쇼핑 이용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구매빈도가 증가한 품목으로는 음식료품(70.8%)을 가장 많이 꼽아, 온라인 쇼핑에서 식품이 주요 구매 품목으로 부상했습니다.

 

특히, 온라인정보기는 신속하게 문 앞까지 배송해주는 편리성을 무기로 일상 속 깊이 파고들었습니다. 10명 중 9명(89.1%)은 최근 1년간 온라인 장보기를 경험했고, 이들 중 72.5%는 코로나 전과 비교해 이용횟수가 증가했다고 대답했습니다. 이용횟수를 늘린 이유로는 ‘바로 배달해주어 편리해서’(58%), ‘감염병으로 사람이 많은 매장을 피하고 싶어’(57.2%), ‘온라인이 가격기 저렴해서’(50.3%) 등을 꼽아, 이용 편리성 요인의 영향이 가장 컸습니다.

 

코로나 이후 사회 변화 소비 트렌드 3. More health(나와 가족의 건강에 관한 관심도 증가)

- 10명 중 8명(78.1%)은 코로나 이전대비 ‘나와 가족의 건강에 신경’ 쓰는 일이 증가했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를 반영하듯 코로나 이전과 비교하여 49.3%는 건강기능식품 구매빈도가 증가했고, 29.7%는 유기농/무농약 등 관련 식품과 제품을 구매하는 일이 많아졌다고 응답했습니다.

 

 

코로나 이후 사회 변화 소비 트렌드 4. Ethical consumption(사회와 환경에 대한 윤리적 소비 확산)

- 10명 중 4명(40.4%)은 ‘코로나 이전대비 상품 구매 시 가격과 품질로만 구매 결정을 하지 않고 소비행위가 다른 사람이나 사회,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게 되었다’라고 밝혔습니다. 41.3%의 소비자는 코로나 이전대비 환경 보호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구매하는 일이 많아졌고, 53.8%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제품을 이용하는 편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정연승 한국유통학회 회장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온라인 쇼핑의 확산은 다양하고 저렴한 상품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기회를 제공해줬습니다. 한편 비대면 사회로의 급속한 전환에 따른 사회와 환경에 관한 관심 증가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중시하는 윤리적 소비를 촉진했습니다.

 

코로나 이후 사회 변화 소비 트렌드 5. Subscription(시간과 비용 절감시켜주는 ‘구독서비스’이용 확대

- 31.8%는 최근 1년 내 구독서비스 이용 경험이 있었고, 이용한 구독서비스 유형으로 ‘영상스트리밍 서비스’(63.7%), ‘음원 서비스’(29.2%), ‘의류 꽃 등 쇼핑 서비스’(16.6%), ‘신문 잡지 구독서비스’(13.9%) 등을 들었습니다. 또, 이용 경험자 등 43.7%는 최근 1년간 이용 빈도가 늘었으며, 84.9%는 향후 이용수준을 유지, 확대할 계획이었습니다.

 

코로나 이후 사회 변화 소비 트렌드 6. 중고거래 빈도 증가

- 2명 중 1명(49.1%)은 중고거래 구매 ‘경험이 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이용 경험자 중 41.3%는 코로나 이후 거래 빈도가 증가했으며, 92.2%는 향후 현재의 이용수준을 유지,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이후 사회 변화 소비 트렌드 7. Act of reward(코로나 블루 위로받고자 하는 보상소비, 보복 소비 가능성 증가)

- 코로나 이후 전반적인 감정 상태에 대해 61.9%가 ‘우울한 편’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이를 반영하듯 62.6%의 소비자는 ‘나만의 행복과 자기만족을 위해서 조금 비싸더라도 기꺼이 돈을 지급할 의향이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10명 중 4명(40%)은 최근 1년간 보복 소비를 경험했다고 밝혀, 억눌렸던 소비 욕구가 한꺼번에 분출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코로나 이후 사회 변화 소비 트렌드 8. Your new channel(언택트 소비문화로 인한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의 확산)

- 코로나 혜택을 받은 ‘라이브 커머스’도 인기 채널로 비상할 채비를 마쳤습니다. 최근 1년간 4명 중 1명(23.8%)은 라이브 커머스 이용 경험이 있었습니다. 또 이용 경험자 중 59.7%는 코로나 이후 이용 빈도가 증가했으며, 85.7%는 향후 현재의 이용수준을 유지, 확대하겠다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 ‘모바일 선물하기’도 코로나로 날개를 달았습니다. 77.4%는 최근 1년간 ‘모바일 선물하기’ 경험이 있었습니다. 경험자 중 47.3%는 코로나 이후 이용 빈도가 증가했으며, 91.2%가 이용수준을 유지, 확대할 의향이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위의 설문 조사는 2021년 5월 12일 ~ 5월 17일까지 진행했습니다. 조사 표본은 전국 만 20세~69세 성인 남녀 1000명입니다. 성별/나이별/지역할당을 하였습니다. 조상 방법은 온라인 설문과 이메일 조사를 하였습니다. 표본오차는 ±3.1%P(95% 신뢰수준)입니다.

 

이상 코로나 이후 사회 변화 소비 트렌드 8가지를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사업 아이디어 얻고 싶으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으실 듯합니다. 부자 되세요!!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