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율 통계 를 알아봅시다 –2020년 통계-

출산율 통계 를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2020년까지의 자료를 바탕으로 한 통계로 2021년 8월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입니다. 통계법과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각 시, 구청과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된 출생 자료를 기초로 작성한 결과입니다.

 

 

위의 출산율 통계는 1970년부터 2020년까지의 출생아 수와 합계출산율을 나타내는 그래프입니다. 합계출산율은 가임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나타낸 지표입니다.

 

 

2020년 출생아 수는 27만 2천 3백 명으로 2019년 대비 3만 3백 명(-10%) 감소했습니다. 합계출산율은 0.84명으로 1970년 출생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입니다. 인구 1천 명당 출생률은 5.3명으로 2019년대 0.6명 감소했습니다.

 

 

위의 출산율 통계는 모(mother)의 나이별 출산율입니다. 2019년 대비 40대 초반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출산율이 감소했습니다. 모의 나이별 출산율은 30대 초반이 78.9명으로 가장 높습니다. 20대 후반과 30대 초반 출산율이 2019년 대비 각각 5.1명(-14.2%), 7.3명(-8.4%) 감소했습니다.

 

 

위의 출산율 통계는 왼쪽이 첫째아와 셋째아를 낳을 당시 모(母)의 나이를 나타내는 그래프이고, 오른쪽은 아기를 출산할 당시 모의 나이입니다. 첫째아 출산 나이는 32.3세, 둘째아는 33.9세, 셋째아는 35.3세로 전년 대비 모두 0.1세씩 증가하였습니다. 35세 이상 산모의 비중은 33.8%로 전년 대비 0.5%P, 10년 전 대비 2배 증가하였습니다.

 

 

위의 출산율 통계는 왼쪽이 출산 순위별 출생아 수이고, 오른쪽은 첫째아를 낳을 당시 결혼 기간을 나타낸 그래프입니다. 첫째아 출생은 전년 대비 1만 5천 명(-8.6%) 감소했습니다. 2019년 대비 첫째아는 –8.6%(1만 5천 명)이고, 둘째아는 –11.8%(1만 3천 명)이고. 셋째아는 –12%(3천 명)입니다.

 

첫째아 출산 시 평균 결혼 기간은 2.3년으로 전년 대비 0.1년 증가했습니다. 첫째아 중 부모 결혼 후 2년 이내에 낳은 비중은 55.5%로 2019년 대비 1.6% 감소했습니다.

 

 

위의 출산율 통계는 왼쪽이 전국에서 합계출산율이 높은 지역을 나타나는 그래프이고, 1시 그래프는 시군구 단위에서 합계출산율이 높은 곳, 5시 그래프는 시군구 단위에서 합계출산율이 낮은 지역을 나타내는 그래프입니다.

 

출생아 수와 합계출산율은 모든 시도에서 2019년 대비 감소했습니다. 합계출산율은 전남 영광군(2.46명), 전남 장흥군(1.77명) 순으로 높고, 부산 중구(0.45명), 서울 관악구(0.47명) 순으로 낮았습니다.

 

 

위의 출산율 통계는 왼쪽이 부모의 평균 연령이고, 오른쪽이 부모의 나이별 구성비입니다. 모(母)의 평균 출산 나이는 33.1세로 2019년 대비 0.1세 증가했습니다. 출생아 부(父)의 평균 연령은 35.8세로 전년 대비 0.1% 증가했습니다.

 

 

위의 출산율 통계는 왼쪽이 출산 순위별 평균 결혼 기간이고, 오른쪽은 첫째아 출산 시 부모 결혼생활 기간입니다.

 

 

첫째아 출산 시 평균 결혼생활 기간은 2.3년이고, 둘째아는 4.8년, 셋째아 이상은 7.4년입니다. 결혼 후 2년 이내에 낳은 출생아 비중은 33.9%로 2019년 대비 0.3%P 감소했습니다.

 

 

위의 출산율 통계는 혼인 외의 아이 출생 추이입니다. 혼인 외의 출생아 비중은 2.5%로 2019년 대비 0.2%P 증가했습니다. 혼인 중의 출생아 비중이 97.5%이고, 혼인 외의 출생아 비중은 2.5%입니다. 혼인 외의 출생아 수는 7천 명으로, 전년 대비 비중은 0.2%P 증가했습니다.

 

 

위의 출산율 통계는 왼쪽이 출산한 셋째아의 여아 1백 명 당 남자아이 숫자입니다. 오른쪽은 전체적으로 여자 1백 명당 남자아이 숫자입니다. 전체 출생 성비는 104.8명으로 전년 대비 0.7명 감소했습니다.

 

 

위의 출산율 통계는 총 출생아 중 다태아 비중을 나타낸 것입니다. 총 출생아 중 다태아 비중은 4.9%로 2019년 대비 0.3%P 증가했습니다. 다태아 숫자는 1만 3천 명으로 전년 대비 7백 명 감소했습니다.

 

 

위의 출산율 통계는 모(母)의 나이별 다태아 비중 추이입니다. 다태아 비중은 30대 후반 모에서 7.3%로 가장 높았습니다. 다태아 모의 평균 연령은 34.6세로 단 태아 모의 평균 연령보다 1.6세 많습니다.

 

 

위의 출산율 통계는 왼쪽이 출생아의 성별 평균 체중이고, 오른쪽은 저체중아와 과체중아 비중 추이입니다. 출생아의 평균 체중은 3.2kg으로 2019년과 유사합니다. 2.5kg 미만 출생아 비중은 10년 전 대비 1.3배 증가했습니다. 10년 전 대비 저체중아 비중은 1.4배 증가했지만, 과체중아 비중은 72% 수준으로 감소했습니다.

 

 

위의 출산율 통계는 OECD 국가의 2009년과 2019년 합계출산율을 비교한 그래프입니다. 한국은 꼴찌이고, 이스라엘이 3.01명으로 1등입니다. OECD 평균 합계출산율은 1.61명입니다.

 

이상 출산율 통계 2020년의 그래프를 보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한국은 출산율 낮아서 큰일입니다. 그렇다고 고려인이나 조선족을 받자는 제안도 굉장히 싫어하고요. 인구 감소의 쇼크를 100% 그대로 받아들일 생각 같습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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