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삼바축제 를 2022년에 재개한다는 내용의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화려한 축제 하면 브라질 삼바축제를 꼽을 수 있습니다. 2년 동안 코로나 19로 브라질 삼바축제는 중단되었습니다. 이런 삼바 축제가 2022년 4월, 2년 만에 재개했습니다.
위의 장소가 브라질 최고의 휴양도시 리우데자네이루란 곳인데요. 저곳에서 브라질 삼바축제를 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는 리우 카니발이라고도 합니다.
브라질 삼바축제를 할 때는 브라질 사람은 물론이고 세계 각지에서 온 사람들이 있습니다. 마스크를 쓴 사람은 없습니다.
밤 10시에 리우 카니발 개막식을 합니다. 리우 카니발은 브라질 상징 중 하나입니다. 리우데자네이루 삼바드롬에서 개최합니다. 한 팀당 2천 명 ~ 4천 명이 퍼레이드를 참가하는데요. 2022년에는 삼바 학교 27곳이 출전하였습니다.
2021년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카니발이 취소되고, 2022년 2월에 열려고 했으나 오미크론 변이 여파 때문에 4월로 연기된 것입니다.
밤 10시에 시작한 카니발은 밤새 공연합니다. 2022년 4월 20일~23일은 카니발 본 경연이었고요. 4월 30일은 수상팀의 퍼레이드입니다.
참가자들은 재개한 카니발이 기쁘기만 합니다. 자기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어서이기도 하고요. 수입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위의 사진은 삼바축제 모습입니다.
브라질 삼바축제는 첫날 6개 삼바 학교의 퍼레이드를 하고요. 주말엔 최고수준의 스페셜 그룹경연까지 공연합니다. 리우데자네이루 삼바 경기장뿐만 아니라 브라질 전역은 펜데믹의 고통은 뒤로하고 온통 축제 분위기로 휩싸였습니다.
삼바축제 무용수들은 그동안 공연이 없었기 때문에 생계를 이어가기 너무 힘들었습니다. 리우 카니발 참가 무용수는 공연할 때마다 1백~2백 브라질 헤알(우리 돈 2만 5천 원 ~ 5만 원)의 수입을 받아왔습니다. 주말마다 2~3번 공연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공연을 하지 않아 그런 여러 가지 수입원들이 없던 것입니다.
삼바축제 무용수들은 전업 무용수도 있고요. 병원 보안요원같이 돈을 벌 수 있는 직업이 따로 있기도 합니다.
위의 그래프는 브라질 코로나 19 사망자 수입니다.
브라질은 한때 하루 사망자 수가 3천 명이 넘을 정도로 코로나 19의 피해가 컸던 곳입니다. 누적 사망자 수는 약 66만 명으로(2022년 5월 기준)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입니다. 2022년 봄이 되어서야 진정세로 돌아선 상황입니다. 코로나 19 전문가들은 브라질 삼바축제 이후의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난 크리스마스와 새해 연휴에 비슷한 일이 있었고 그때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위의 사진은 삼바축제의 모습입니다.
남녀노소가 진심으로 브라질 삼바축제를 즐깁니다. 열정이 넘치는 삼바 경기장입니다.
이상 브라질 삼바축제가 2022년에 재개한다는 내용의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코로나 19 백신 3차까지 맞으시고 여유 되시는 분들은 브라질에 여행가셔서 삼바축제를 체험하셔도 좋을듯합니다. 코로나 19가 종식되고 예전으로 다시 돌아가길 기원합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