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블레이크들의 눈물

다니엘 블레이크들의 눈물에 대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일단 간단하게 나 다니엘 블레이크라는

영화를 설명하면 관료적인 복지행정 때문에

다니엘 블레이크라는 인물이 고통을

겪는것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핵심은 복지 받기 어려워서 사람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영국은 2010년에 보수정권이 정권을 잡은 후로

복지 예산을 계속적으로 깎고 지원 신청법도 까다로워져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의 생활이 매우 어려워졌답니다.

푸드 뱅크(음식을 나눠주는 곳)의 이용자수가 100만 명에

달할 정도라고 합니다.


 

영국에는 질병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수많은

다니엘 블레이크들이 존재하는데요.

이들이 살기 힘들어졌다고 합니다.


영국은 최근 직업 탈락자중 3,600여명이

사망 했습니다. 복지가 정상이 아니라고 합니다.

죽기 2~3일전에 근로 적합판정을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영국정부는 20174월 고용지원수당을 30%

삭감할 예정입니다.

 


위에 보이시는 푸드 뱅크에서는 최소 3일치 이상의

식량을 받을 수 있는데요

푸드 뱅크를 이용하는 사람 다수는 직업이 있습니다.

빚이나 집세 같은 것 때문에 돈이 없어 이용하는 것입니다.

푸드 뱅크를 이용하는 사람 40%는 복지가 중지

된 사람들이고

20%는 저임금이나 불안정한 고용에 있는 사람

들입니다.

2010년 이전에는 푸드뱅크 이용자수가 60,000

정도였으나 2010년 보수 캐머런 정권이 집권하고

2015년 푸드뱅크 이용자수가 1백만 명으로 급증

하여습니다.

 

영국은 유럽국가중 불평등지수가 가장

높은 국가입니다.

서구 선진국 중에서는 미국 다음으로 2위입니다.

영국정부는 2010년 금융위기후로 복지예산을

삭감한 유일한 국가입니다.

사회 경쟁력강화를 이유로 댔는데요.

스칸디나비아 사람들은 복지 혜택이 제일 좋은데

제일 열심히 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상 다니엘 블레이크들의 눈물이었습니다.

선진국이라고 다 좋은 게 아니라

나름 고통들과 고민들이 있군요.

하루 빨리 영국 복지 수준이 끌어 올려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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