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호흡에 대해 알아봅시다

구강호흡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구강호흡은 코로 숨 쉬는 게 아니라

입으로 상습적으로 호흡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어떤 증상이 있으면 구강호흡을 하는 것이지,

구강호흡의 영향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와

구강호흡 환자들에게 도움되는 해결책들을

알아보겠습니다.

 


구강 호흡 자가진단 리스트입니다.

 아래 10가지중 자신한테 몇가지가 해당

되는지 체크해보세요.


1. 입을 벌리고 잔다.

2. 앞니가 튀어 나왔다.

3. 평소 구취가 고민이다.

4. 코가 잘 막히고 훌쩍인다.

5. 자면서 코를 골거나 이를 간다.

6. 음식을 먹을 때 한쪽으로만 씹는다.

7. 입안이 자주 마른다.

8. 평소에 무의식적으로 입을 벌리고 있다.

9. 아침에 일어나면 목이 까끌까끌하고 아프다.

10. 입술이 거칠고 건조하다.


 

2개 이하: 정상

3~4: 구강 호흡이 약간 의심

5~6: 코막힘을 해결할 필요가 있음

7개 이상: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구강 호흡을 지속하게 되면 얼굴 변형이

일어나게 됩니다.

아래턱이 뒤로 후퇴되게 됩니다.

그리고 입을 다물고 있으면 윗니가 아랫니를

살짝 덮고 있어야 정상인데

구강 호흡을 오래하게 되면 윗니와 아랫니가

서로 맞물려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얼굴 폭이 좁아지고 길어지게 됩니다.

코도 낮아진다고 하네요.

 

아데노이드 비대증으로 구강호흡을 할 수

있습니다. 아데노이드의 위치는 위에 사진

을 보시면 나오는데요. 아데노이드가 붓게 되는

것이 아데노이드 비대증입니다.

아데노이드 비대증이 걸림으로써 코로

숨쉬기가 힘들어 구강호흡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래는 아데노이드 비대증 증상입니다.

1. 지속적인 코막힘입니다.

2. 콧물이 코에 자주 고이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3. 코골이가 심합니다.

4. 갑자기 숨을 안 쉬는 무호흡현상이 나타납니다.

5. 엎으려 자거나 목을 심하게 뒤로

젖히고 잡니다.

6. 깊은 잠을 못자고 뱅글뱅글 돌면서

자거나 식은땀을 흘리면서 잡니다.

 

한 소아과는 소아 환자의 50%가 아데노이드

때문일 정도로 많은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증상입니다.

병원은 아데노이드 환자가 오면 처음엔

비염치료를 하고요 비염치료를 했는데도

잘 안 들으면 수술을 한다고 합니다.

아데노이드를 제거 하는 수술을 하면

코 속에 숨 쉴 수 있는 통로가 커지게

돼서 코로 숨쉬기가 편하게 됩니다.

 

코로 제대로 숨쉬기 위해 도움 되는 법을

안내 하겠습니다.



위의 사진은 코를 생리식염수로 세척하는

사진과 아욱, 복식호흡 그림입니다.

1. 생리 식염수로 코 세척을 해라입니다.

얼굴을 옆으로 약간 기울인 다음 큰 주사기

같은 것에 생리 식염수를 넣은 후 생리

식염수를 한쪽 콧구멍으로 집어넣으며 반대편

콧구멍으로 나오게 하는 방식입니다.

주의 하실 것은 생리식염수를 코에 집어

넣을 때 소리를 계속 내셔야 생리식염

수가 귓구멍으로 안 간답니다. ‘소리를

내면 코와 귀가 연결된 통로가 막히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2. 아욱을 드시면 코로 숨쉬기 더 수월

해진다고 합니다. 아욱은 호흡기 보호와

거담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기관지염이나

목의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다라는 논문들이

있다고 합니다.

3. 복식호흡을 하라입니다.

호흡기능이 떨어지시는 분이나 가래가 많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방식인데요. 자기전

5~10분정도만 해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상 구강호흡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요즘은 중국발 미세먼지 때문에 호흡기 환자

분들이 더 힘들어지셨는데요

하루 빨리 중국발 미세먼지 해결방안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구강호흡 하시는 분들 파이팅입니다.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