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속보의 기원을 봅시다

뉴스속보의 기원을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뉴스속보는 아시다시피 티비에서 프로그램을

보여주다 이를 정지시키는 등의 행동을 하고

긴급하게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런 뉴스속보 방식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보는 자리가 되겠습니다.

 


위에 보이시는 분이 아멜리아 보인튼이십니다.

1965년 미국 앨라배마 주 셀마에서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이

투표권을 얻기 위해 행진 집회를 하고 있었습니다.

링컨이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의 노예 해방을 시켰지만 여전히

아프리카계 미국인에 대한 차별은 만연했으며 남부에서는

특히 더 심해 저항을 하면

목숨이 위태롭다는 것을 알지만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은

집회를 하였습니다.


 

당시 남부에서 유권자로 등록한 아프리카계 미국인은

25%에 불과 했습니다.

아멜리아 보인튼은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의 유권자

등록을 도왔습니다. 그러나 당시의 백인 정부는

불필요한 요식행위로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유권자

등록을 저지하고 경찰들은 위협을 가했습니다.

 


위의 사진은 셀마사건 사진입니다.

시위대 행진의 목적지는 주도인 몽고메리입니다.

백인들의 편인 경찰들은 이 시위대가 몽고메리로 가는 것을

막기로 결정하고 해산하지 않으면 강제 진압할

것을 경고합니다.

그리고 시위대가 해산하지 않자 경찰들은 최루가스

40캔과 구토를 일으키는 가스 8캔을 사용하며

곤봉을 휘둘러 시위들을 탄압했습니다.


이런 모든 모습은 지역 저널리스트인 로랜스 피어스(?)

의해 촬영됩니다. 이 모습을 전 세계가 지켜보는데요.

비폭력 시위대를 경찰들이 무력진압한것입니다.

로랜스는 촬영한 필름을 서둘러 뉴욕으로 보내고

ABC방송국은 방송 중이던 영화를 중단하고 그

필름을 방송합니다. 이것이 뉴스속보의 기원입니다.

 


1965년 당시 미국의 텔레비전 보급률은 90%

달했습니다. 그리고 성인인구의 70%이상이

매일 저녁 텔레비전 뉴스를 봤습니다.

4,500만 명이 셀마 사건을 시청한 것입니다.

 

모두들 경악을 했습니다.

15일후 린든 존슨 대통령이 남부지역등에 인종차별

이 심각한 주에서 소수인종의 참정권을 보장하기

위해 투표권법을 제안합니다.

 

대중매체가 존재한다는 것은 억압이 비밀로

될 수 없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이상 뉴스속보의 기원을 보는 자리를

갖었습니다.

정부나 권력자 눈치 안보는 언론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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