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우스의 고무나무에 관한 불편한 진실

마나우스의 고무나무에 관한 불편한 진실

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마나우스는 브라질에 있는 도시이름인데요

아마존의 중심지에 있는 도시입니다.

네그루 강 연안에 있는 항구도시로

19세기에 아마존에서 고무나무가 발견되자 고무를

얻기 위해 만들어진 도시입니다.

 


위의 지도는 마나우스의 위치와 마나우스에

있는 오페라 하우스입니다.

마나우스에는 런던보다 먼저 전기가 공급되었으며

초호화 재료로 오페라 하우스를 짓는 등

개발이 많이 된 브라질 도시입니다.

이런 자본은 원주민들의 피로써 이루어진 것입니다.


 

마나우스 근처의 아마존 고무나무에서 고무를

채취하는 모습을 본 유럽인들은 많이 좋아했습니다.

당시 차의 바퀴가 고무를 이용한 것이기 때문에

집중적으로 고무를 채취하였습니다.

 


당시 마나우스 근처의 아마존 원주민들은 고무나무에

서 고무채취를 위해, 고무업자들에게 위협을

많이 받았습니다.

고무업자들은 원주민들이 자신들과 접촉을 하지 않는다고

죽이기도 했습니다.

마나우스의 고무나무는 유럽인들의 배를 채웠지만

원주민들에게는 눈물이 되었습니다.

원주민들은 고무채취에 동원되었고 쇠사슬에 묶인

후 채찍질을 당했습니다.

고무 1,000톤을 채취하기 위해 원주민 10,000명이

죽어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학대를 당했습니다.

 

그리고 당시 유럽인들은 말라리아 같은 전염병

병균과 함께 살았는데요. 아마존의 원주민들은

그런 병균이 없어 신체에 전염병관련 방어벽이

없었습니다.

말라리아 같은 전염병 병균이 유럽인에서

아마존 원주민들로 옮겨가 많은 아마존 원주민들이

죽어갔습니다.

 

이상 마나우스의 고무나무 산업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안타깝네요.

사람의 욕심은 저렇게 큰 재앙을 불러오기도

합니다.

 

아마존 원주민분들 파이팅입니다.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