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사고 후의 이야기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사고 후의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요즘 문재인 대통령의 탈 원자력 정책이

뜨끈뜨끈한 이슈인데요.

원자력발전소는 싼 가격에 전기를 공급해주지만

만약에라도 잘못되면 그 지역은 1천년동안

사람이 살지 못하는 지역으로 변하게 됩니다.

체르노빌과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건을 교훈으로

삼으면 어떤 것이 장기적으로 잘사는

길인지는 조금만 생각해보시면 아실 것입니다.

 


위의 사진은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사고가 나서

건물이 폭발한 모습과 방사능 노출을 줄이기 위해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에 위로 건설한 석관의 모습입니다.


 

1986426일 우크라이나의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4호 원자로에서는 정기적인 정전 모의훈련이 진행 중이

었는데요

직원들은 보안 법규와 건축 법규를 제대로 따르지 못했고

갑자기 원자로에 가해지는 압력을 통제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격렬한 폭발이 원자로에서 일어납니다.

 

그 후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에서 10일 동안 방사성

입자가 대기 중에 퍼져나갔습니다.

방사성 입자들은 우크라이나나 소련뿐만 아니라

유럽에까지 퍼졌습니다.

 


위의 사진은 신체에 많은 양의 방사능에 노출 되었을 때

어떻게 되는지 덜 징그러운 사진만 올린 건데요

실제론 신체가 진짜 징그럽게 변하고 많은 분들이 죽습니다.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 후 군인들을 보내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근처를 통제하고 사고 수습 반을 보내는 등의 활동을 하는데요.

그런 분들은 방사능에 많이 노출돼 대부분 돌아가시거나

평생 병원을 다니며 사시게 되었습니다.

그 지역에 사는 주민들도 다 다른 곳으로 이주해가서

사시고 평생 못돌오십니다.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주변은 1천년동안

사람이 살 수 없는 지역으로 변했다고 합니다.

 


위에 보이시는 것은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사고 후

방사능이 대기 중에 덜 노출되게 하기 위해 만든 석관인데요.

저것의 유효기간은 길게 잡아도 100년입니다. 100년 후에

저런 석관 같은 건축물을 다시 만들어야 하는데요.

비용이 천문학적으로 계속 든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노란 통은 원자력발전소에서 나오는 핵폐기물인데요.

저것은 영구적으로 저렇게 보관할 수 있는게 아니라

40~50년 정도 유효기간까지만 저렇게 저장할 수 있는 겁니다.

역시 유효기간이 지나면 다시 재처리해야 합니다.

아직은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사고가 난 것과 같이 보통의

원자력발전소 핵폐기물도 영구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이 없습니다.

 

이상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사고 후의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원자력발전소를 더 늘리자는 것은 원자력 마피아들이

밥그릇 챙기려는 개수작밖에 안됩니다.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와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를 교훈 삼아 힘들더라도 친환경에너지를

이용한 전기 생산에 무게를 둬야 합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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