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가 된 과정에 대해 알아봅시다

브렉시트가 된 과정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

을 하겠습니다.

참고한 다큐는 영국의 선택, 브렉시트입니다.

 

2016624일 아침 모든 것이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이 변화는 수십 년간 지속 될 것입니다.

왜 그런 결과가 나왔고 왜 기득권들은 그런

결과를 예측하지 못 했을까요

 

 

이번 국민 투표에 대한 논의는 2013년에 시작

되었습니다. 총선을 2년 앞둔 상황에서 데이비드

캐머런은 연립정부를 이끌고 있었습니다.

데이비드가 브랙시트를 위해 국민 투표할 것을

주장 했는데요

그 이유 중에 하나가 나이젤 패라지(영국 독립

당 대표)가 급격히 세력을 확장 하고 있어서입니다.


 

영국의 EU 탈퇴에 대해 투표를 하는 것이 국민들의

공감도 있었지만 정말 국민투표를 할런지는

확실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는 중에 캐머런 총리가 2015년 총선에서

승리 하게 됩니다. 국민투표에 대한 약속을

지켜야 할 상황이 된 것입니다.

 

 

캐머런 총리의 뜻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저렇게

강 건너에 캐말럿 총리가 보이는 곳에 진영을

꾸리고 반대할 계획을 세웁니다.

 

 

영국의 EU 탈퇴에 찬성하는 선거 운동측은

슬로건으로 탈퇴에 투표를, 주도권을 되찾자

로 지었습니다.

 

 

같은 시기 런던의 한 사무실에서는 윌스트로가

초당적인 EU연합 잔류 운동을 준비하고 있었

습니다. 슬로건을 유럽 안에서 더 강한

영국으로 선택 했습니다.

 

 

국민투표 시기가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캐머런 총리가 유럽연합 국가들과 협상을

시작 했습니다. 이민 문제가 가장 심각했는데요.

총리는 영국으로 오는 유럽연합 노동자 수를

줄이고 싶어 했습니다. 총리의 많은 노력으로

이민자에 대한 복지 혜택은 줄였지만 다른 회원

국의 반대로 이민자수를 제한하지는 못했습니다.

 

 

20162월 드디어 캐머런 총리가 EU 잔류

투표를 하기로 발표하는데요. 탈퇴 찬성파 거물

들을 공개 했습니다.

 

 

한편 잔류 진영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 했습니다.

단단히 묶은 탈퇴파와 달리 잔류 진영은

여러 당에서 온 사람들로 이루어졌고 노조와

사측도 손을 잡았습니다.

캠페인이 한창일 때 대부분의 여론조사는

잔류진영의 우세로 나왔습니다.

4월에는 거물급인사들이 잔류진영에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도 영국이 EU를 탈퇴하면

무역협정은 하겠지만 EU보다 우선순위가

낮다고 공개적으로 말하기도 했습니다.

 

 

IMF 총재와 영국 중앙은행 총재도

EU 탈퇴에 대한 부정적인 메시지

를 내보냈습니다.

 

 

잔류측은 지난 10년간 영국 국민이 주머니 사정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투표했다는 근거로 주장했습니다.

초반에는 그런 주장이 먹혔지만 나중엔 똑같

은 소리 듣는 게 지겨워서 아예 자료를 안보는

상황이 펼쳐졌다고 합니다.

 

노동당은 잔류진영을 지지 하고 있었지만

수십 년간 노동당을 지지한 지지자들도 노동당에

힘을 실어 주지 않았습니다.

 

 

국민투표 캠페인 과정에서 영국 정치권과

영국국민들간의 간극이 들어나고 있었습니다.

국민들은 끝없이 다가올 위험에 들어야 했고

심지어 영국에 진출한 외국기업들까지 우려를

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대중은 귀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검증된 방식이 번번이 실패하자 잔류 진영은

노동당 대표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대중들에게

줄 것을 요구합니다. 기본적인 메시지는

유럽 안에서 강력한 영국이었습니다.

 

 

탈퇴진영은 이용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이용 했습니다. 저렇게 버스를 통해서도 광고

를 했습니다. 탈퇴 진영은 일부러 노동당의

텃밭에서 선거 운동을 했고 자신들이 노동자들

을 대신해 기득권과 싸우고 있다고 역설 했습니다.

 

 

잔류진영이 우세해 보였지만 변수가 생겼습니다.

이민자수가 정부의 목표치보다 3배나 높은 수로

많았습니다. 그중에 유럽연합 출신이 반이었습니다.

탈퇴측은 출신 국이 아니라 능력에 따라 이민을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영국 정부는 이민

문제의 중요성을 관과하고 있었는데요. 일반 국

민들은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었습니다.

 

 

잔류진영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었습니다.

대결 구도가 이민과 정체성 대 번영으로 바뀌

고 있었습니다.

 

 

잔류진영은 노동당 대표가 더 강한 메시지

를 던져야 한다고 생각 했습니다.

실제로 노동당 대표는 투표를 2주 앞두고

언론에 더 자주 등장 했고 노동당 캠페인의

강도도 강해졌습니다.

 

 

투표가 1주일 밖에 안남은 시점에 나이젤

패라지는 이민 문제를 더 강도 높게 이용합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잔류진영의 승리를 점쳤

습니다. 하지만 탈퇴진영의 열정과 기세가

만만치 않았습니다.

 

투표후 탈퇴 진영의 승리로 결과가 나왔습니다.

투표 후 캐머런 총리는 사임 했고 탈퇴 진영의

영웅 보리스 존슨은 차기 총리 도전을 포기

했습니다. 국민 투표 후 21일 만에 선거

없이 신임 총리가 선임 되었습니다.

이번 투표는 기득권 특히 정치권에 대한

분노와 반감이 표출된 투표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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