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영어 president의 탄생 이야기

대통령 영어 president의 탄생 배경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대통령 영어 president가 처음으로 나온 곳은 미국입니다. 미국은 영국과 독립전쟁을 한 후 승리하고 새로운 국가인 미국이라는 나라를 만드는데요. 그 미국의 행정부 수반을 왕과는 다른 사람을 앉히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대통령 영어 president가 나온 것입니다.

 


위의 사진은 미국이 독립선언 할 때의 그림()과 미국 헌법이 모습(아래)입니다.

미국 독립선언서의 주요 내용을 아래에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1776.7.4.)

다음과 같은 사실을 자명한 진리로 받아들인다. 모든 사람은 평등하게 태어났고 창조주는 몇 개의 양도할 수 없는 권리를 부여했으며, 그 권리 중에는 생명과 자유와 행복의 추구가 있다.........이 정부의 정당한 권력은 국민이 동의로부터 유래하고 있는 것이다.............



아래는 대통령 영어 president가 처음 나오는 미국 헌법을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미국 연방 헌법(1787)

1조 제 1. 이 헌법에 의하여 부여되는 모든 입법 권한은 미국 연방 의회에 속하며, 연방의회는 상원과 하원으로 구성한다.

2조 제 1. 행정권은 미국 대통령(대통령 영어 president)에 속한다.

3조 제 1. 미국의 사법권은 1개의 대법원에, 그리고 연방 의회가 수시로 제정, 설치하는 하급 법원들에 속한다. “

3권 분립을 명시한 미국 헌법인데요. 저기서 대통령 영어 president가 처음 등장하고 사용 하게 됩니다.(1787)

 

독립혁명을 통해 국가의 주인이 된 미국 국민들은 정치 체제를 스스로 결정하고 헌법으로 성문화 합니다. 미국 헌법 2조에서 대통령 영어 president란 단어가 처음 등장하는데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미국 연방헌법 (1787) “2조 제 1. 행정권은 미국 대통령에 속한다. 대통령의 임기는 4년으로 하며, 같은 임기의 부통령과 함께 다음과 같은 방법에 의하여 선출된다.”

 


위 그림은 미국 독립 전쟁을 표현한 그림입니다.

미국은 독립을 선언하고 헌법을 제정하기까지 11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 사이 건국의 아버지들이 모여 정치 체제에 대해 논쟁을 벌였는데요. 행정부의 수반을 어떻게 부를지가 먼저 고민이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헌법을 제정한 사람들은 행정부 수반을 대통령 영어 president로 부르기로 결정 한 것입니다. 고귀함을 뜻하는 단어가 아닙니다. 그래서 극빈 대우의 호칭 대신 대통령을 미스터 혹은 마담 president라고 부릅니다.

 

당시는 president 단어를 지역 단체나 위원회 등에서 사용했습니다. 미국에서 president가 대통령을 뜻하기 전까지 이 단어를 사용 하는 가장 큰 단체는 대학교 정도였습니다. 영국의 옥스퍼드나 케임브리지 등의 대학교에서는 이미 총장의 뜻으로 ‘president’라는 단어를 사용 중에 있었습니다.

 


위의 그림은 미국 건국의 아버지들()과 미국 초대 대통령 워싱턴 모습(아래)입니다.

당시 건국의 아버지들이 ‘president‘라는 단어를 선택한 이유는 다른 행정 수반들과 대조를 이루기 위해서였을 겁니다.’president’는 왕이 아니며, 모든 권력을 가지고 있지도 않았습니다. 회의를 주재하는 사람을 뜻하는 단어인 ‘president’가 그렇게 대통령을 뜻하는 단어가 되었습니다. 최대한 권력과 거리가 먼 단어를 선택한 것입니다.

 

건국의 아버지들은 1명에게 권력이 집중되는 것을 두려워 해 행정부 수반의 숫자를 처음엔 3인체제로 가자는 주장에 힘이 실렸는데요. 3권 분립 같은 대통령을 견제하는 헌법장치들 있어서 1인체제로 되었습니다.

 

미국 헌법의 처음은 ‘WE THE PEOPLE(우리국민)’이라는 단어로 시작합니다. 모두가 모여 이 나라를 설립했다는 뜻입니다. 국민 주권 사상을 반영한 것인데요. 미국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목숨을 걸고 희생을 치르며, 영국과 싸워 미국이 독립될 수 있었으므로 미국이란 나라의 주권은 국민에게서 나온다는 뜻입니다.

 

이상 대통령 영어 president의 탄생 비화에 대해 살펴보는 자리를 갖았습니다. 이명박근혜 시절 언론이 탄압되고 블랙리스트가 작성되는 등 민주주의가 후퇴하여 많이 암울했는데요 요즘엔 다시 민주주의가 꽃을 피우고 있는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것에 초점이 맞춰진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발전시킵시다. 민주주의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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