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르파족에 대해 알아봅시다

셰르파족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2018년도부터 네팔에서 에베레스트 산을 등반하는 외국인은 의무적으로 셰르파족을 고용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이는 등산자의 안전을 위해 만든 법안이라고 합니다. 셰르파족은 히말라야의 고산지대에 사는 티베트 계열 종족입니다. 히말라야가 주거주지다 보니 고산에서의 적응력이 굉장히 강하고 히말라야 산에 대해 굉장히 잘 알고 있는 종족이라고 합니다.

 


위의 지도는 캄지역 위치()와 네팔에서 셰르파족 사람들이 사는 곳(아래)입니다.

셰르파란 히말라야의 동쪽에서 온 사람들이란 뜻입니다. 히말라야의 동쪽, 티베트와 중국 사이에 있는 지역이 그들의 고향입니다. 500여 년 전 큰 전쟁을 피해 히말라야의 가장 높은 고개인 낭파라를 넘어온 피난민들이 오늘날의 셰르파족입니다.

 


해발 4000~5000m의 고산지대에서 거침없이 말을 달리며 경기를 하는 사람들이 캄 지역에서 온 셰르파족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처음엔 에베레스트 산 등반가들의 짐꾼역할을 했는데요. 에베레스트 산을 워낙 잘 알고 있다 보니까 그 능력이 뛰어남을 알고 등반의 전체적인 계획에 조언을 하는 등 등반 조언자혹은 등반 가이드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19535월 에베레스트를 등정한 셰르파족인 텐징 노르가이에 의해 셰르파라는 단어가 세계에 알려졌습니다. 에베레스트를 등정한 등산가들 뒤에는 수많은 셰르파족들 사람과 히말라야인분들이 계십니다.

 


위의 사진은 야크 사진()과 마스티프라는 개 사진(아래)입니다.

셰르파족은 야크라는 고산지대에 사는 소과 동물을 키우는데요. 야크를 이용해 물자를 수송하고, 그 털로 옷을 해 입으며, 젖을 짜 먹거나 치즈를 만들고, 1년에 한번정도는 고기로 취한다고 합니다. 셰르파족 사람들의 삶에서 야크는 굉장히 중요한 존재인 듯합니다. 사람 이름 짓듯이 야크 마다 이름을 지어서 이름을 불러준다고 합니다.

 

셰르파족 사람들은 마스티프라는 개를 키우는데요. 투견의 피가 흐르는 개인데 굉장히 사납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셰르파족 사람들은 마스티프에 쇠사슬을 걸어 집에 매어두거나 그 그림을 그려 부적처럼 가지고 다닌다고 합니다.

 


위의 사진은 셰르파족 마을 모습()과 셰르파족 분의 모습(아래)입니다.

셰르파족 사람들은 설인 예티대한 이야기가 많은데요. 설인 명칭을 예티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히말라야가 눈에 파묻혀 있다 보니 설인에 대한 전설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얼마 전 뉴스에 보니까 사람들이 설인이라고 가져온 시체들은 대부분 곰이라고 하는 뉴스를 봤습니다.

 

이상 셰르파족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에베레스트 산을 오르다 돌아가신 분들 많은데요. 셰르파족을 고용하면 아무래도 더 안전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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