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 교육 에 노력해야 할 때라고 주장하는 TED 강의를 보고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발표자는 켄 로빈슨 씨이고 강의 제목은 ‘학교가 창의력을 죽인다‘입니다. 현재 전 세계의 공교육 제도들은 다 비슷합니다. 맨 위에 수학과 국어 언어학이 있고 그 아래는 인문학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아래에는 예술이 들어갑니다.
현재 전 세계의 공교육은 대학 교수를 육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항상 상위권 성적이어야 하며 꼬박 꼬박 맡은바 일을 하고, 수업시간에 별점을 많이 받고 공부 경쟁에서 항상 이기는 대학교 교수 양성 제도로 공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대학교 교수 인생이 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인류 모두가 대학교 교수 인생을 살게 양성 된다는 것은 그 사람의 행복뿐만 아니라 사회적 발전이나 인류의 다양성과 창의력 교육 면에서 굉장히 안 좋은 방식입니다.
다양성이 얼마나 중요하냐면 고대에 삼엽충이 지구를 정복하여 살았을 때 결국 삼엽충이 멸종했습니다. 그런데 그 수많은 삼엽충 종류 중에 마지막 까지 살아남은 종류의 삼엽충은 무엇인가에 특화된 종이 아니라 보편적으로 전 능력이 고르게 발달한 삼엽충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인류의 생존성까지 관련이 있는 다양성은 굉장히 중요한 것입니다. 다양하려면 창의력 교육 이 있어야 합니다. 모두 같은 것만 배우고 같은 것만 행동하는 인류는 위태로운 존재입니다.
현재 세계의 공교육제도는 19세기부터 산업사회가 되면서 산업사회 수요에 맞게 만들어진 것입니다. 창의력 교육 보다는 학습 능력에 중점을 둔 것인데요. 공교육의 첫 번째 특징은 직장을 구하기 위해 필요한 과목들이 우위에 있는 것이고 두 번째 특징은 대학교들이 자기 모습을 본 떠 교육제도를 만들어 공교육은 대학교 입시를 위한 것으로 전락되고 있습니다.
자신이 가진 재능을 살리는 교육이나 창의력 교육 이 아니라 안정적으로 월급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직장을 갖기 위한 공교육제도가 만들어졌습니다.
현재는 학력 인플레이션 시대라 과거에는 학사만 있어도 들어갈 수 있는 직장을 현재는 석사를 요구하고 학력이 좋으신 분들이 너무 넘쳐나는 시대입니다. 이런 학력 인플레이션 현상은 공교육 제도를 바꿔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지성은 세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첫째로 지성은 다양하다는 것입니다.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것뿐만 아니라 운동감각으로도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둘째 지성은 역동적입니다. 우리의 뇌 작용은 뛰어난 상호 작용을 하며 영향을 미칩니다. 창의력은 그냥 한 가지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상호 연결된 상호작용에 의해 나온다는 것을 창의력 교육 은 참고해야 할 사항입니다. 지성의 세 번째 특징은 독특하다는 것입니다. 현재 켄 로빈슨 씨가 에피포니(Epiphany)라는 책을 쓰시고 계신데 인터뷰를 통해 사람들이 자기의 재능을 어떻게 발견했는지 수록한 내용이라고 합니다. 그 내용 중 질리안 린 이라는 여성분과 인터뷰한 것이 있는데 그 분 학교에서 ADHD(주의력 과잉행동 장애)라는 학습장애가 있는 것 같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합니다. 물론 그 분 공부도 못하셨고요 그런 질리나 린 이라는 분을 관찰한 의사님은 린이 음악에 따라 잘 움직이는 것을 관찰하고 그를 댄스 학교로 보내주라고 권유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댄스 학교로 보냈는데 결국 성공한 댄서가 되셨습니다. 갑부가 되셨다고 합니다. 이렇게 사람마다의 재능은 다양하고 창의력 교육 등을 통해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는 것은 중요한 것입니다.
조너스 솔크 라는 분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세계의 모든 곤충들이 사라진다면 50년 이내에 모든 생명체는 전멸할 것이고, 사람들이 전부 사라진다면 50년 이내에 모든 생명체가 번창 할 것이다.”
우리 인류가 얼마나 잘못 살고 있는지 보여주는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수의 사람보다는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올바르게 판단할 수 있으면 인류는 더 번영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공교육제도를 개선하여 창의력 교육 에 중점을 두는 것은 필수인 사항입니다.
이상 창의력 교육 에 대한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