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앞길 에 대해 알아봅시다

청와대 앞길 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 임기 시작 이후 많은 부분을 개방하였습니다. 청와대 앞길을 24시간 개방하였는데요. 우리나라 최고 권력자인 대통령이 사는 곳인 청와대를 구경하러 가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그러나 청와대만 달랑 구경하는 것보다는 청와대에 간 김에 청와대 앞길 근처 지역도 구경할 수 있으면 구경하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위의 지도에서 A부터 B까지가 다 청와대 앞길이고요 B는 청와대 앞길 따릉이 대여소입니다.

위의 아래사진은 청와대 정면 사진인데요. 청와대 앞길을 걸으면 저런 청와대 정면 모습도 볼 수 있고 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

청와대 앞길은 영빈관 앞에서 동쪽의 춘추관까지 이어지는 구간을 말합니다. 효자동에서 삼청동까지 이어지는 구간입니다. 문민정부 때부터 낮에는 오갈 수 있었지만 밤에는 사람이나 차의 통행을 금지하였습니다. 오후 8시부터 새벽 6시까지 통제 했었는데요. 이제는 24시간 개방입니다.

 


예전에는 낮에도 그 청와대 앞길을 지나가려면 경찰이 가방도 다 열어보며 검문하고, 지나가면 경찰이 이것저것 물어보고 했는데 이제는 그런 거 없이 자유롭게 오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예전엔 청와대 앞길을 가다 나오는 청와대 정면의 사진 촬영이 금지되었는데요. 이제는 청와대를 정면으로 해서 사진 촬영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경찰이 사진을 찍어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청와대 사랑채는 전통문화와 관광명소, 청와대에 관련된 궁금증을 풀어줄 관광홍보관 입니다. 경호관이 되는 게임도 있고, 대통령 집무실을 재현해 놓은 곳도 있습니다. 대통령 집무실을 재현한곳에 대통령처럼 앉아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청와대 동쪽 끝에는 기자들이 출입하는 춘추관이 있습니다. 그 앞에 잠실야구장보다 작은 동네 서울시 종로구 팔판동이 있습니다. 팔판동은 조선시대 8명의 판사를 배출해 팔판동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팔판동은 삼청동 총리공관 바로 앞 동네입니다. 그래서 주민들이 이낙연 총리 지나가는 것도 보고 대통령도 보고 그런다고 합니다.

 

팔판동 126 이 청와대에서 정확히 100m 되는 지점입니다. 그래서 박근혜 탄핵 촛불집회 할 때 저곳을 기준으로 전경들 버스로 바리게이트 치고 했다고 합니다.

 

청와대 앞길 근처에는 경양식 집들도 있고, 꽃집도 있고, 카페들도 있습니다. 청와대 관람하시고 청와대 앞길 근처에서 식사를 하셔도 좋고, 카페에서 커피를 마셔도 좋으십니다.

 


사장님들은 청와대 앞길 개방 이후 동네 분위기는 좋아졌는데 아직 수익이 는 것 같지는 않다고 하십니다.


1955년부터 12년간 벚꽃 철에 청와대로 나들이를 왔습니다. 그러다 1968년 무장공비 김신조 사건 이후 청와대 앞길과 북악산, 인왕산은 긴 세월 출입이 통제되었습니다. 그런 후 50년 만에 청와대 앞길이 개방된 것입니다.

 

청와대 앞길 근처는 1인 시위자들도 많습니다. 억울하신 분들이지요. 예전정부에서는 동시에 5명이상 서 있지 못하도록 제재를 했는데요. 지금은 마음껏 1인 시위를 할 수 있습니다. 경찰들도 친절해졌다고 하십니다.

 

청와대 앞길 근처의 한 건물에서는 토요일마다 하우스 콘서트를 한다고 합니다. 건물주 따님이 예술에 관심 많으셔서 임대수입 포기하고 토요일마다 예술인들이 공연이나 전시를 할 수 있게 해준다고 합니다.

 

청와대 앞길 근처는 한옥집이 많습니다. 100년 넘는 한옥들도 있어 지붕에는 와송도 자랍니다. 한옥집이라 게스트 하우스를 운영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이상 청와대 앞길에 대한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저도 기회 되면 청와대 죽기 전에 꼭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청와대 관람도 하고, 청와대 앞길 근처 식당에서 밥도 먹으면 하루나들이 코스로 아주 좋을듯합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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