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입시결과 에 대해 알아봅시다

서울대 입시결과 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서울대는 대한민국 입시의 최정점에 있는 대학교입니다. 그런 서울대 입시결과를 통해 대한민국의 입시가 얼마나 공정하게 돌아가는지 문제점은 무엇인지 살펴보는 자리를 갖겠습니다. 핵심은 개천에서도 용이 얼마나 날 수 있느냐 입니다. 대학입시는 계층상승 수단으로 가장 접하기 쉬운 도구인데요. 명문대인 서울대를 들어가면 계층 상승될 가능성이 굉장히 높은 것입니다. 이런 사실로 서울대 입시결과를 보며 과연 공정하게 서울대 입시결과 가 나오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위의 그림은 서울대 입시결과 서울대에 신입생을 많이 보낸 고등학교 순위입니다. 일반고는 소수인 것을 보실 수 있으십니다.

서울대 입학정원은 약 3,200명입니다. 전국 고3 수험생 수로 환산하면 평균적으로 200명 중 1명이 서울대에 입학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평하게 딱 200명 중 1명이 서울대에 입학하는 것은 아닙니다. 전국 고등학교의 2/3가 서울대에 학생을 보내지 못합니다.

 


서울대 입시결과 로서 서울대에 보낸 고등학교 수는 아래와 같습니다.

서울대에 1명 이상 보낸 고등학교는 747, 서울대에 5명 이상 보낸 학교 163, 서울대에 50명 이상 보낸 학교 8개입니다.

 

최근 서울대 입시결과를 통해 서울대에 학생을 보낸 고등학교는 자사고와 특목고의 독점입니다. 서울대로 학생을 입학시키는 코스로 자사고와 특목고가 유력한 상황입니다.

 

상위 3%고등학교 출신들이 서울대 입학생의 50%를 차지하고, 나머지 50%는 일반고 학생들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얼뜻 보면 서울대 입시결과가 공평해 보이는데요. 그렇지 않습니다. 일반고는 전체 고등학교의 90%이고, 자사고와 특목고는 전체 고등학교의 10%정도이기 때문입니다. 일반고는 고3 90%의 인원 중 서울대 입시합격이 반 있는 것이고, 자사고와 특목고는 고3 전체인원의 10%만 있는데 서울대 입시합격의 50%가 되는 것입니다.

 

자사고와 특목고는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학원과 과외로 아이를 뺑뺑이 돌리는 집안에서 대부분 보내는 곳입니다. 부모의 경제력이 좋아야지만 자사고와 특목고를 보낼 수 있습니다. 부모의 경제력이 좋으면 경제력뿐만 아니라 정보력도 더 좋아지기 때문에 자사고와 특목고에 보낼 확률이 굉장히 높아집니다. 일반적인 가정에서 자란 아이는 머리가 좋아도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에 어렸을 때 자사고나 특목고로 진학하기 정말 어렵습니다. 또 자사고와 특목고는 등록금도 대학교 수준으로 굉장히 비싸기 때문에 부모의 경제력이 뒷받침돼야 합니다.

 


서울대 입시결과 에 볼 수 있는 것처럼 부모의 경제력에 따라 아이의 대학 입시 결과가 차이가 날 수는 있습니다. 그 부분은 인정하는데요. 그런 부모경제력에 따른 아이의 대학입시 결과 차이가 고착화되고, 너무 차이가 난다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그나마 일반고 중에서 서울대를 보내는 곳을 알아보니 그것도 강남 3구가 반을 차지합니다. 일반적인 일반고는 아니란 뜻입니다.

 


위의 그래프는 서울대 입시결과 중 지역별 신입생 숫자인데요. 서울이 압도적 1위를 유지하는 것을 보실 수 있으십니다. 서울 출신의 서울대생이 압도적입니다. 그리고 경기도를 제외한 지방들은 바닥을 깐 정도 수준입니다.

 

서울대는 입시의 정점대학교로 단순히 학교 간판을 딴다의 의미를 넘어서서 계층을 오를 수도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런 서울대 입시가 어렸을 때부터 부모의 경제력이 밑바탕이 돼야만 들어갈 수 있는 자사고와 특목고에 한해 입학이 유리한 상황입니다. 지역별로도 서울대 입시결과 차이가 나기도 하고요

 

이상 서울대 입시결과 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가능한 공정한 세상을 위하여, 그리고 진짜 뛰어난 인재의 양성을 위하여 서울대 입시결과 를 다시 한 번 뒤돌아봐야 할 때입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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