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물 저금통 을 활용한 빗물마을을 13곳을 확대한다는 서울시의 소식을 안내하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빗물 저금통 은 소형 빗물 저장시설로 지붕 등에서 떨어지는 빗물들을 빗물 저금통 에 모아 조경용수나, 청소, 화재나 단수 시 비상용수로 사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빗물 저금통을 활용 안하면 빗물은 그냥 하수가 되지만 빗물 저금통을 활용해 빗물을 재사용 하면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경제적으로 절약도 할 수 있고, 환경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이 투수 블록과 빗물 저금통 사진들 입니다.
빗물 저금통을 설치하는 빗물 마을은 2019년도에 도봉(창3동), 구로(구로동), 은평(불광2동) 이렇게 3곳이 추가 선정되었습니다. 16년도부터 18년도까지 10개소를 조성하였고, 올해 3곳을 더 추가한 것입니다. 빗물 저금통을 설치하는 빗물 마을 3곳의 총 사업비는 22.5억 원으로 마을당 7.5억 원씩 투입니다.
올해 선정된 빗물 저금통을 설치하는 빗물 마을은 ‘물 순환 마을 전문가’ 1인을 선정하여 워크숍을 개최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전문가 의견을 공유하여 물 순환 정책인 빗물 저금통을 설치하는 빗물 마을 관련 사업의 진행 상황을 관리 자문하여 실효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빗물 마을은 빗물 저금통 만 설치하는 것이 아니라 빗물이 빗물 저금통 으로 잘 갈 수 있도록 투수 블록을 바닥에 깔고, 빗물 정원등을 설치합니다. 이렇게 모인 빗물 저금통 의 빗물은 청소나 조경용수 등으로 사용합니다.
빗물 마을의 사업이 더 효과가 있도록 주거환경대선사업, 가꿈 주택 사업 등 도시재생사업과 녹색공간조성 지원 사업, 기타 자치구 정비사업 등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더 높일 계획입니다. 또 주민 생활공간에 다양한 식생형 시설과 커뮤니티 공간을 확보하여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빗물관리 홍보의 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이정화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빗물은 그냥 흘려보내면 하수가 되지만 빗물을 활용한다면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를 크게 줄이고, 지하수 함양, 토양생태계 복원, 열섬현상 완화 등 물 순환 환경을 복합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다. 빗물마을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바라며, 이번에 선정된 대상지가 주민들의 정책 공감대를 형성해 물 순환 정책의 모범사례가 되길 기대한다.”
이상 빗물 저금통을 활용한 빗물마을이 서울에서 13곳 운영된다는 내용의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우리의 자원은 유한한 것이니 뭐든지 절약하면서 사용해야지요. 빗물을 활용하여 청소 등을 하고 조경용수를 가꾼다면 더 효율적으로 환경이 개선되리라 생각됩니다. 인류는 단독으로 살 수 없고 자연과 함께 가야 살 수 있기에 가능한 친환경적으로 사는 습관과 정책이 만들어져야 겠습니다. 지구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