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up 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startup 이란 설립하지 오래되지 않은 신생 벤처기업을 뜻하는 말입니다. 참 매력적이긴 하지만 현실적으로 startup 이 성공할 확률은 반도 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장미꽃같이 매력적이지만 가시가 있는 startup 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SAG(Startup Activity Group)라는 startup 모임이 있습니다. 다른 startup 사람들끼리 모여서 파티 같은 것을 하는 그룹인데요 startup 멤버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저곳에서 startup 대표끼리 만나 협업을 하기도 좋다고 합니다.
SAG분들은 ‘아주 초기 기업부터 창업해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 모든 회사를 startup ’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startup 은 보통 다음의 순서대로 하게 됩니다. 아이디어 -> 정보수집 -> 샘플링 -> 테스트 -> 팀결성 -> 자금 확보 -> 마케팅
startup을 하려면 업무공간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초기 startup 분들은 사무실 임대료 내기도 빠듯한데요. 코워킹 혹은 공동 사무실 이란 곳에서 업무를 볼 수 있고, 사업자 등록 주소로 등록할 수 있습니다. 공동 사무실은 사무실 임대료도 저렴하고, 다른 팀원들도 구할 수 있습니다. startup을 하려면 아이템, 인력. 일할 공간 은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서울시에서는 ‘도전숙’이라는 startup 사무 공간을 대여해주는 사업도 합니다. 도전숙은 startup 에게 원룸을 저렴하게 임대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십니다. 도전숙에서 주거문제도 해결하고, 사무실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도전숙 멤버들끼리 커뮤니티가 만들어져 정보교환도 일어날 수 있는 곳입니다. 서울시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startup 시작을 하지 못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출처는 중소기업청 2015입니다.
1위 자금 확보의 어려움 52.7%
2위 실패의 두려움 32%
3위 생계유지 28%
4위 경험 부족 18.8%
5위 아이디어 부족 5.6%
6위 기타 15.2%
startup을 창업할 때 창업 자금을 지원받는 방법을 3F라고 하는데요 그 3F는 Family – 부모 돈, Friend – 친구 돈, Foolish – 어리석은 투자가의 돈이라고 합니다. startup 이 어느정도 성공하면 초기 수익이 날 때까지 보통 4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startup 의 초기 비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방법이 있습니다. 대기업의 투자, 크라우드 펀딩, 벤처 투자, K-STARTUP 지원 같은 공모전 지원 등입니다.
startup 실패 5요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출처는 세계 최대 채권운용사 핌코의 설립자 빌 그로스(Bill GROSS) 조사 결과입니다.
1. 시장이 원하지 않는 제품 42%
2. 자금 부족 29%
3. 팀원 간의 불화 23%
4. 경쟁에서 뒤져 19%
5. 가격/원가 문제 18%
startup 생존률 현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통계청 자료입니다.
1년 생존율 62.4%
2년 생존률 47.5%
3년 생존률 38.8%
4년 생존률 31.9%
5년 생존률 27.3%
startup 의 대표자는 자기네가 주력으로 하는 상품에서도 정말 잘 알아야겠지만, 그것과 함께, 마케팅, 법률적 문제, 생산적 문제, 특허 관련 문제, 인사 문제 등 만능 엔터네이너처럼 모든 걸 잘할 수 있는 사람이 startup 으로 성공하기 유리합니다.
2018년 기준으로 startup 정부지원 계획은 아래와 같습니다. 사업명을 참고하셔서 올해에는 언제 하는지 보시면 좋을듯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 출처입니다.
창업도약 패키지 – 대상 : 창업 후 3년 이상 기업 – 지원 금액 500억
창업 성공 패키지 – 대상 : 39세 이하 창업 후 2년 이내 기업 – 지원 금액 540억
창업선도대학 육성 – 대상 : 창업 후 3년 이내 기업 – 지원 금액 895억
창업보육센터 – 대상 : 창업 후 3년 이내 기업 – 지원 금액 155억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 대상 : 창년과 중장년 창업 기업 – 지원 금액 127억
희망사다리 창업 장학금 – 대상 : 대학생 – 지원 금액 286억
아이디어 사업화 – 대상 : 모든 국민 – 지원 금액 39억
정부 산하기관 지원금 총액이 7,796억 원 규모입니다. startup 에게 우리나라만큼 돈을 많이 주는 나라도 드물다고 합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startup 이후 어느 정도 중소기업이나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중간지점에도 돈을 좀 지원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합니다.
이상 startup 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startup 이 정말 매력적이긴 한데 참 쉬운 일이 아니지요 우리나라도 창고에서 시작해 세계적인 대기업으로 성공하는 startup 사례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부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