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동 교수 님의 개념설계에 대해 알아봅시다

이정동 교수 님의 개념설계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이정동 교수 님은 서울대학교 공학부에서 학사부터 박사학위까지 받으셨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집권시기인 2019년 1월부터 경제 과학부 특별 고문으로 재직 중입니다. 전공은 산업공학과이고요. 축적의 시간이란 책을 집필하셨는데요. 이 포스트에 소개될 내용입니다.

 

 

위의 분이 이정동 교수 님입니다.

이정동 교수 님의 말씀에 의하면 현재는 2차 산업혁명의 시기입니다. 1차 산업의 혁명 기간 우리는 서양이나 다른 나라에서 다 만들어진 거 배워서 그것을 이용해 돈을 버는 시기였습니다. 대부분의 개발도상국이나 후진국이 그렇게 돈을 법니다. 우리나라도 과거에 굉장히 어려운 시기였기 때문에 선진국으로부터 산업을 배워 그것을 행동하는 것을 통해 돈을 번 것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2차 산업혁명을 해야 하는 이유는 이정동 교수님 말씀에 의하면 바로 옆에 중국이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은 제조업 뿐만 아니라 산업 전분야에서 기술적으로 우리를 많이 추격하였고 앞지른 분야도 많습니다. 그러니 우리나라의 수익성은 갈수록 안 좋게 되고 있는 것입니다. 중국의 값싼 노동력과 자원들을 우리는 기존의 산업 방식으로 이겨낼 수 없습니다. 우리는 기존과 같은 방식으로는 많은 산업분야에서 중국에 질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새롭게 2차 산업혁명을 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이정동 교수 님 말씀에 의하면 2차 산업혁명이란 하얀 백지 위에 처음부터 우리가 모든 사업 밑그림을 그리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라 하십니다. 기존에 제철이나 자동차, 선박 등 해외에서 기술을 배워와 우리나라에서 만들어 파는 방식이 아니라, 아예 없는 것을 처음부터 우리가 구상해 만들어서 파는 것입니다.

 

이것을 이정동 교수 님은 개념설계라고 합니다. 개념부터 만드는 사업이지요. 근데 많은 사람들이 개념설계를 하려면 창의성이나 아이디어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아이디어도 중요하지만 그것에 목숨을 걸 정도로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스케일업’입니다.

 

이정동 교수 님 말씀에 의하면 ‘스케일업’은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인공위성 카메라를 통한 치안유지라는 아이디어가 있다고 칩시다. 그런 아이디어를 실행하려면 인공위성을 만들어서 우주에 날려 보내고, 치안유지에 필요한 알고리즘 등을 짜서 인공위성에 입력하고 그런 것을 적절히 상품화해서 고객에게 내놓은 행동들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아이디어를 현실적으로 상품화하는 것이 ‘스케일업’입니다.

 

이 스케일업이란 것이 아이디어 내는 것과 비교는 안되게 어렵고 중요합니다. 10년이나 20년 이상 걸리기도 하고, 계속 실패를 해가며 포기하지 않고 계속 진행해야 하는 것입니다. 아이디어는 어디서 구하기 쉽지만, 스케일 업하는 게 정말 어려운 것입니다. 계속 실패하며 실험하고 연구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스케일업 하는 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연습하고, 훈련하며, 실험하는 것입니다. 10년이고 20년이고 실패의 고통을 계속 맛보면서 연습하고 훈련하며 실험하는 것을 계속 반복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스케일업 하는 것이 중요하고 힘든 것입니다.

 

 

현재 글로벌 기업들은 신문물을 끊임없이 계속 내놓아서 아이디어가 중요해보이기도 하는데요. 그것은 착시효과입니다. 그런 글로벌기업들은 이미 몇 년 전부터 그런 신문물 제품들을 구상하고, 끊임없이 스케일업 하면서 그 결실을 몇 년 후 혹은 몇십 년 후에나 보는 것입니다. 과거부터 스케일 업하는 사업을 많이 만들어가지고 요즘에 그렇게 빨리 신문물이 나오는 것 같은 착시효과로 보이는 것입니다.

 

스케일업 하는 것이 돈도 많이 들고, 고통도 크고, 시간도 많이 들어서 사장님의 경우는 나중에 여유가 생기면 그때 스케일업 하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다고 이정동 교수 님은 말씀하시는데요. 글로벌 기업들도 다 힘들다고 합니다. 글로벌 기업들도 다 힘든데 그 와중에 스케일업을 그렇게 꾸준히 진행하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이정동 교수 님 말씀에 의하면 개념설계 의 첫 번째 단계는 KNOW WHY입니다. 이는 나나 단체의 정체성을 뜻하기도 합니다. HOW가 처음이 아니라 WHY가 처음입니다. 왜입니다. 우리는 누구인지 알아야 합니다. 또 내가 하고싶은 게 뭔지, 우리 회사가 되고 싶은게 뭔지를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어떤 제품을 왜 만들어야 하는지가 먼저입니다. 그런 왜가 있은 후 그다음 HOW(어떻게)가 들어가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저런 질문에 완벽할 수는 없습니다. 미약하게라도 질문에 충실히 대답하며 만들어가면 되는 것입니다.

 

이정동 교수 님의 개념설계 두 번째는 축적, 기록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기술자가 외국에서 외국사람들하고 같이 프로젝트를 하면 능력이 자기가 뛰어난 거 같은데, 결과물이 나온 거 보면 우리나라 사람이나 외국사람이나 비슷하다고 합니다. 그 차이점은 기업이 기록을 하느냐 안 하느냐의 차이입니다. 똑같은 50의 능력을 가진 기술자라도 기업에 많은 노하우를 적은 기록물을 참고하면 더 뛰어난 결과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니 결과물을 오로지 기술자의 능력에만 의존할게 아니라 회사에서는 기록하며 그 노하우들을 축적하는 게 필요합니다.

 

이정동 교수 님의 개념설계 세 번째는 격렬한 네트워킹을 감행하라입니다. 즉 아이디어를 꽁꽁 숨겨서 혼자서만 고민하지 말고 다른 사람들과 교류하며 결과물을 더 발전시키라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기술자 본인, 회사 자체만으로는 기술이나 지식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것을 외부의 전문가들이나 집단지성을 이용해 문제를 해결해나가면 더 뛰어난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이상 이정동 교수 님의 축적의 기술에 대한 강연 내용을 정리한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더 관심 가시는 분은 책을 보시던지 검색해서 이정동 교수 님 동영상 강의를 들으시면 좋을듯합니다. 부자 되세요!!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