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군 업적을 알아봅시다

광해군의 업적을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겠

습니다.

광해군의 업적 중에서 임진왜란 당시

광해군 업적입니다.

조선시대에서 탑 급으로 무능한 왕인

선조를 대신하여

그가 어떻게 행동했는지 보겠습니다.

광해군은 선조의 아들입니다.

 


15926월 임진왜란 때문에 평안도 영변에

피신해 있는 선조에게 왜가 대동강을 넘었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그래서 선조가 명나라로 피신을 가려고 하는데요.

거의 모든 신하들이 반대합니다.

당을 초월해서 거의 다 반대하는데요.



궁여지책으로 만든 선조 아이디어는

분조(조정을 둘로 나누는 것)를 하자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분조를 하는데요.

선조는 피신을 가고 아들인 광해군을 조선에 남게

하여 전쟁을 지휘하게 명령을 내립니다.

당시 광해군 나이는 18살이었습니다.

선조는 40대고요.

 


분조는 말 그대로 조정을 둘로 나누는 것으로

선조가 광해군에게 인사권이나 상벌권등 권력의

일부를 나누어 주어 다스리게 하는 것입니다.

 


참고로 2차 대전에 영국왕실은 아무도 외국에

나가지 않고 모두 고국에 머물며 끝까지

나라를 위해 싸웠습니다.

선조는 일단 자기 살기 바빠서 분조를

선택한 것입니다.

분조를 한다해도 자기가 고국에 남고

세자를 외국에 보냈어야 합니다.



위의 명단이 광해군을 따라 분조하신 신하들

명단인데요. 나이가 다 많은 것을 보실 수 있

으십니다. 광해군이 아직 10대이다 보니 경험이

많은 신하들을 거의 몰아주었습니다.

정탁 같은 분은 이순신장군이 선조한테 죽게 돼

엇을 때 변호하여 살 수 있게 해주신 분이십니다.

 


광해군은 분조한 신하들을 이끌고 강원도

이천으로 갑니다.

분조를 하는 동안 이천에서 가장 많이

활동하였습니다.

장마철에 신주 같은 여러 짐들을 가지고

20일정도 이동하느냐 고생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선조는 원래 평안도 강계로 가라고

명령을 내렸었는데요.

업무 재량권을 이용하여 광해군은 전략적

요충지인 강원도 이천으로 갑니다.

이천을 선택한 이유는 적극적으로 항전하겠다는

의지입니다.

이 소식을 들은 여러 전 현직 관리들이나

의병들이 이천으로 오고 이천이 전쟁의

컨트롤 타워가 됩니다.

 



분조가 이천으로 간 것을 안 선조는

다시 콘셉트대로 행동합니다.

고군분투하는 분조를 탄핵합니다.

자기 말을 안 들었다는 이유입니다.

이슈가 된 사항은 아니고

선조의 군기잡기정도로 지나갔습니다.

 


분조는 계속 선조에게 보고서를 보냈는데요.

보고서에는 미안합니다라는 말을 많이

썼다고 합니다.

이렇게 분조를 하여 지휘하는 자기 마음이

편치 않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선조는 명나라 황제로부터 받은 은등을

분조에 지원하는 등 어느 정도는 지원을

해줍니다.

 


광해군의 분조는 임진왜란 초기

조선의 구심점역할을 합니다.

군수품들 지원하고 의병들을 격려하는 등

조선인들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합니다.

공을 세우는 분들은 관직도 주고

노비면 평민으로 올려주기도 했습니다.

 


분조가 성공할 수 있는 것은 구성원들의

노력과 광해군의 정확한 판단 

때문입니다.

 


분조가 생기자 무예가 뛰어난 의병들이

광해군을 지키는 의용대로 활동을 하는데요.

무예 실력이 뛰어나 임진왜란이 끝난 후에

훈련도감으로 들어갔다고 합니다.

 


1593120일 광해군의 분조는 임무를

마치고 정주로 귀환합니다.

선조가 합치고 싶어서 합친 게 아니라

명나라 장수 이여송이 선조에게 직접 전쟁을

지휘하라고 계속 독촉하니까 거기에 못 이겨

분조와 다시 합치게 됩니다.

광해군은 선조와 합친 이후로도 실제로는

전쟁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계속 합니다.

군량보급이나 군수지원감독등의 활동을

이어 나갑니다.

 


광해군의 분조활동은 임진왜란이 가장 치열

했던 초반 1년 기간과 겹칩니다.

선조는 못난 생각으로 그렇게 했지만

다행이 광해군이 어린나이에도 잘해줘서

나라의 위기를 모면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이런 부분이 광해군의 임진왜란 당시

업적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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