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법 의 아버지 김육 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대동법은 조선 중기 광해군 ~ 숙종시기에 세금을 쌀로 통일해서 받치게 하는 제도였습니다. 1결당 12두씩 통일해서 부과했는데요. 결은 쌀의 생산량을 의미합니다. 대동법 이 전국적으로 시행되면서 국가에서 필요한 물품을 제작하기 위해 수공업이 발전하게 되었고요. 유통을 위해 상업도 발달하게 됩니다. 또 화폐의 유통으로 진화하기까지 합니다. 위의 그림은 대동법 의 아버지 김육 선생님 초상화(위 그림)와, 숯 팔면서 사시던 모습을 표현한 그림(아래)입니다. 대동법 의 기본적인 정신은 조세 제도를 투명하게 하여 백성들이 좀 더 편안하게 살자는 취지인데요. 경신 대기근(1670년 ~ 1671년 현종) 때 100만 명 이상이 죽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