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해 무왕 산둥반도 공격한 사건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발해 하면 시험에 잘 나오는 것이 해동성국과 고구려 계승 국가라는 것입니다. 또 한민족 역사상 최고로 영토를 넓게 확장했던 나라도 고구려가 아니고, 발해입니다. 위의 그림이 발해 영토인데요. 고구려의 영토 + 지금의 러시아 쪽 영토를 모두 정복했었습니다. 고구려 땅 크기의 1.5배~2배 정도 되었던 것이 발해의 영토입니다. 668년 고구려가 멸망하고 고구려 유민들은 뿔뿔이 흩어집니다. 대조영과 그의 아버지인 걸걸중상은 요서 지방 영주로 끌려갑니다. 696년 거란족이 당나라의 폭정에 반발해 봉기를 일으키는데요. 고구려 유민 수장인 걸걸중상과 대조영은 말갈족 수장인 걸사비우와 함께 고구려 유민과 말갈족을 이끌고 영주를 탈출합니다. 대조영은..
요동성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요동성 은 삼국시대에 고구려의 최전방 성 중에 하나였습니다. 중국 바로 앞이라 당이나 수가 고구려를 칠 때 먼저 거쳐야 하는 성이었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중요한 곳이었습니다. 여기서는 요동성 위치와 구조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위에 표시된 지역이 요동성 위치입니다. 현재 주소는 중국 랴오닝 성 랴오양 시입니다. 위의 그림이 요동성 지도입니다. 2중구조로 성벽을 쌓았습니다. 요동성 은 요동 최고의 요새이자 고구려의 관문이었습니다. 바깥으로 돌고 있는 외성이 있고, 안에 또 하나의 내성이 있습니다. 외부에 태자하 라는 강이 흐르고 있어 거기에서 물을 끌어다 주변을 해자라는 시설로 보호하고 있었습니다. 위의 그림은 랴오닝 성 랴오양 시에서 요동성 이 있던 자리를 표시..
나당전쟁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하겠습니다.나단전쟁은 고구려와 백제를 무너트린 당과 신라의관계가 깨지고 한반도 지역을 차지하기 위해 당과신라가 싸운 전쟁입니다.신라 단독으로 당과 싸운 것은 아니고 고구려 민들도신라와 힘을 합쳐 당과 싸웠습니다.이런 나당전쟁이 어떻게 일어났는지 어떤 일이 일어나고어떻게 끝났는지 보겠습니다. 신라가 나당연합군으로 노린 것은 3국 통일이 아니라백제지역의 땅입니다.대동강 이북의 땅은 당이 갖고 자신들은 백제의 땅만가지려고 했는데요.나당연합군이 백제지역을 갖고 당이 백제지역에 웅진도독부(660년)를 두어 지배하려는 것을 넘어서서 신라지역에도 계림도독부(663년)를 만들어 신라지역도 지배하려고 했습니다.이런 일이 일어났을 때 취리산 협약이라고 당이신라의 왕인 문무왕과 멸망한 백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