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석조전 내부 모습을 살펴보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덕수궁의 역사는 조선 시대 선조 대에 시작합니다. 1592년 임진왜란으로 선조는 피난을 가는데요. 그 후로 한양에 있던 궁이 다 불탑니다. 1593년에 한양으로 선조가 돌아왔는데 들어갈 궁궐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왕가 집안이던 성종의 형인 월산대군이 지은 저택을 임시거처로 사용하는데요. 그것이 덕수궁의 시작입니다. 원래 이름은 경운궁이었습니다. 고종은 제국을 선포하고 황제가 되는데요. 헤이그 특사 파견으로 황제에서 강제로 퇴위 됩니다. 그래서 태황제가 되는데요. 그렇게 고종이 마지막에 머물던 장소가 덕수궁입니다. 위의 사진이 덕수궁 석조전의 외부모습입니다. 대한제국의 자주 문명국가 의지와 근대화 노력을 보여주고자 지은 건물입니다. 석조전은 1900..
5대 궁궐 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더 정확히 말한다면 조선시대 지어진 서울의 5대 궁궐 이 되겠습니다. 5대 궁궐 이 만들어진 시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경복궁 1395년 -> 창덕궁 1405년 -> 창경궁 1484년 -> 경운궁(덕수궁) 1611년 -> 경덕궁(경희궁) 1623년입니다. 위의 지도는 5대 궁궐 를 나타낸 지도입니다. 5대 궁궐 1. 경복궁 1395년 조선을 설계한 정도전에 의해 경복궁이 제일 먼저 만들어집니다. 경복은 시경에 나오는 말로 왕과 그 자손, 온 백성들이 태평성대의 큰 복을 누리기를 축원한다는 뜻입니다. 태조 3년 이성계와 정도전이 짓지만 임진왜란 당시 화재로 많이 소실됩니다. 그 후 270년 이 지난 흥선대원군이 중건 작업을 한 후 에야 다시 법궁으로서 지위를..
덕수궁을 인터넷으로 체험해보는 포스팅을하겠습니다.덕수궁은 우리나라 조선시대 5대 궁궐(경복궁, 창덕궁, 창경궁,경희궁, 덕수궁) 중 제일나중에 지어진 궁인데요(고종) 서양식 양식을 처음으로도입해 기존의 궁궐들과 다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덕수궁은 고종이 대한제국을 선포하고 거기 맞춰지어진 궁궐입니다. 덕수궁은 우리나라 최초로 황제국의 궁궐로 사용된 곳입니다. 위의 사진은 대한문과 금천교 사진입니다.대한문은 큰 하늘이란 뜻으로 나라와 백성이 모두 태평해지길바라며 붙여진 이름입니다.덕수궁 문을 지나면 처음에 금천교가 있는데요.왕을 만나기전 다리를 건너 몸을 깨끗이 하자는의미입니다.원래는 대한문이 지금보다 금천교까지의 거리가 더 멀었는데요 대한문 자리가 현재 차도에 있어서 덕수궁과가깝게 옮겨 금천교까지의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