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민정음 창제 이야기를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훈민정음은 한민족에게 자랑거리인데요. 배우기 쉬운 것만으로도 너무 좋은데, 21세기 디지털 시대에 자판기를 칠 때나 핸드폰에서 문자를 입력할 때도 굉장히 편하고 좋습니다. 이렇게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훈민정음 창제 관련 이야기들을 간단히 살펴보는 자리를 갖겠습니다. 1433년 7월(세종 15년) 세종대왕에게 특이한 보고가 올라옵니다. 곡산에 사는 ‘약노’라는 여인이 주문을 외워 사람을 죽였다는 것입니다. 의문을 품은 세종대왕은 사건의 재조사를 시켰고, 재조사 결과 약노라는 여인은 고문에 못 이겨 거짓 자백을 한 것으로 밝혀집니다. 그 후 약노라는 여인은 곧 풀려납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세종대왕은 ‘백성들의 억울함은 무지에서 발생한다’라고 생각하게 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