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일랜드 브렉시트 후의 상황을 보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영국은 브렉시트를 하기로 결정 났습니다. 그래서 영국 본토의 사람들은 자연히 브렉시트에 맞춰서 경제나 정책을 이끌어나가면 되는데요. 애매한 곳이 있습니다. 영국 섬 서쪽에 아일랜드 섬입니다. 아일랜드 섬은 북쪽에 영국령인 북아일랜드 가 있고, 남쪽에는 독립국가 아일랜드가 공존하고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북아일랜드 지리적 특징은 위의 지도 같은 상황입니다. 북아일랜드와 독립국가 아일랜드는 나라는 다르지만 같은 지역, 같은 마을 사람으로 생각하고 많이 살고 있던 상황입니다. 실제로 북아일랜드 국경 근처 마을은 위치는 북아일랜드지만 전기는 독립국가 아일랜드에서 넘어오는 것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또 북아일랜드 와 독립국가 아일랜드의 물리적 국경이 없는..
브렉시트가 된 과정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 을 하겠습니다. 참고한 다큐는 ‘영국의 선택, 브렉시트’입니다. 2016년 6월 24일 아침 모든 것이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이 변화는 수십 년간 지속 될 것입니다. 왜 그런 결과가 나왔고 왜 기득권들은 그런 결과를 예측하지 못 했을까요 이번 국민 투표에 대한 논의는 2013년에 시작 되었습니다. 총선을 2년 앞둔 상황에서 데이비드 캐머런은 연립정부를 이끌고 있었습니다. 데이비드가 브랙시트를 위해 국민 투표할 것을 주장 했는데요 그 이유 중에 하나가 나이젤 패라지(영국 독립 당 대표)가 급격히 세력을 확장 하고 있어서입니다. 영국의 EU 탈퇴에 대해 투표를 하는 것이 국민들의 공감도 있었지만 정말 국민투표를 할런지는 확실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는 중에 캐머런 총리..
포틀랜드의 임금격차 해소를 위해 어떻게 노력하고 있는지 보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위의 사진은 fat cat 이라고 살찐 고양이를 나타내는데요. 2008년 글로벌 위기 당시, 거액의 급여와 성과급을 받은 미국 월가와 기업인을 비판하는 단어입니다 법안의 요지는 CEO의 임금이 일반 직원의 평균 임금에 100배가 넘는 포틀랜드 내 기업 들은 추가로 세금을 더 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미국에서 CEO와 직원의 월급차이로 세금을 매기는 건 이번이 처음이랍니다. CEO와 직원의 임금이 100배 이상 차이나면 영업허가세의 10%를 추가 부과하고 250배 이상 차이 나면 영업허가세의 25%를 추가 부과한다고 합니다. 위에 보이시는 스티브 노빅씨가 위 법안의 주도자십니다. 환경 변호사 출신이라고 하네요. 저런 법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