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현지상황 스님들을 살펴봅시다

태국 현지상황 스님들을 살펴보는 자리를 갖겠습니다. 태국 현지상황을 이야기하면서 스님들을 살펴보는 이유는 태국 인구의 90%가 불교입니다. 그래서 스님들이 중요한 위치에 있습니다. 또 태국은 우리나라 남자들 군대에 가는 것처럼 의무적 비슷하게 일정 기간 스님으로서 살아가기도 합니다. 그래서 스님들이 중요한 계층 중 하나입니다.

 

 

위의 사진은 태국 스님이 탁발하면서 마스크에 안면 플라스틱 보호대를 착용한 모습입니다.

코로나 19로 인한 태국 현지상황은 신규확진자 수가 최근에 10명 안팎입니다. 그래서 2020년 5월 3일부터 폐쇄되었던 일부 업종 제한 조치를 완화하였습니다.

 

 

태국은 2020년 5월 6일이 부처님 오신 날입니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태국은 불교국가이다 보니 일상의 삶이 불교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코로나 19는 스님들의 삶도 바꿔놓았는데요. 스님들을 살펴보면서 태국 현지상황은 어떤지 가늠해 보겠습니다.

 

태국 스님들은 주민들 동네들을 돌아다니면서 음식을 얻어오십니다. 탁발이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음식을 주민들한테 얻어와서 절에서 드십니다. 주민들은 스님들에게 음식을 주는 것이 덕을 쌓는 행위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태국 스님들은 매일 주민들과 가깝게 많이 접촉하고 있는데요. 코로나 19로 인해 탁발하는 스님들은 모두 마스크에, 안면 플라스틱 보호대까지 하고 다니십니다.

 

스님들은 코로나 19가 발생하고 나서는 더 건강에 신경 쓰고 있고, 감염되지 않도록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합니다. 스님들은 많은 주민과 매일 접촉해서 슈퍼 전파자가 되기 딱 좋은데요. 정말 슈퍼 전파자가 되면 스님들의 위신이 말이 아니게 되겠지요. 그래서 상당히 조심히들 하고 계십니다.

 

스님들이 마스크 끼고 안면 플라스틱 보호대를 하고 다니시는 것에 대한 태국 주민들 생각은 다음과 같습니다. “스님들 모두 마스크를 쓰시는데 잘하는 것 같아요. 안전이 최우선이니까요. 당분간은 이렇게 해야겠지만 참고 견뎌야죠.”

 

태국 현지상황은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상인이 영업하고 있지 않은데요. 그래서 스님들에 대한 탁발 공양도 많이 준 상황입니다.

 

 

하지만 반사 작용으로 경제가 어려워지자 탁발 공양을 하는 주민들의 간절함은 더 커졌습니다. 그래서 탁발을 받은 후 스님이 주민에게 해주는 기도에는 코로나 19를 잘 극복해달라는 내용이 꼭 들어갑니다.

 

탁발을 마치고 절에 와서 식사하시는 스님들은 밥을 혼자 먹거나, 기껏해야 2명 정도가 멀리 떨어서 먹는 것이 태국 현지상황입니다.

 

스님들은 같이 식사하는 것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함께 모이는 그것을 다 안 하고 계십니다. 방에서 혼자 경전을 읽으시거나, 혼자 명상을 하시는 등 혼자 생활하고 계십니다.

 

본당에서 기도를 드릴 때는 꼭 마스크를 쓰시고 띄엄띄엄 자리를 잡고 기도를 하시는 게 스님들의 태국 현지상황입니다.

 

예비 승려들이 승려가 될 수 있도록 공부하는 승려학교도 예비 승려들이 모두 마스크에 안면 플라스틱 보호대를 하고 교실에 모여 공부를 하십니다. 자리도 띄엄띄엄 앉습니다.

 

안면 보호대를 사용하면 침과 점액이 공기 중에 비말로 바뀌는 것을 막을 수 있어 매우 유용한 보조 수단이라고 하십니다.

 

태국 현지상황은 다른 나라들하고 똑같게 주민들이 경제적으로 힘들어하시는데요. 그래서 스님들이 취약계층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봉사도 하고 계십니다. 점심 식사는 비닐봉지에 쌓여 각자 가지고 가 먹게 하십니다.

 

이상 스님들을 통해 태국 현지상황을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대응법이 다 비슷하니까 뭔가 우리하고 똑같아서 동질감이 느껴집니다. 코로나 19가 빨리 종식되어 예전처럼 활기차고, 건강하게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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