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동 채석장이 도시 전망대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한다는 내용의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창신동 채석장은 경성역, 조선총독부 건물을 비롯해 일본 강점기 시절 석조건물을 만들 때 쓰던 돌을 캐서 조달하던 곳입니다. 이런 창신동 채석장이 낙산배수지의 주변부에 가까이는 한양 도성, 멀리는 남산이나 북한산까지 도심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조성될 계획입니다.
위의 사진은 창신동 채석장 사진과 전망대가 들어설 위치입니다. 저 자리에 창신동 채석장 전망대를 조성해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도심 전경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사업명은 ‘창신숭인 채석장 전망대 사업’입니다. 위치는 종로구 창신동 32-322외 1필지 부지는 약 873m² 사업비는 3억 4,500만원(설계 2,000만원 공사비 3억 2,500만원) 전망대 규모는 면적 200m² 내외입니다.
지명공모 참가 대상자는 서울시의 공공건축가 추천위원회를 통해 공공건축가 5명이 선정되었습니다. 설계자의 역량과 경험 및 수행계획과 방법 등을 심사해 설계자를 선정하는 제안공모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당선자에게는 “채석장 전망대 기본 및 실시설계 우선협상권”이 주어집니다. 2017년 9월 25일 공모를 하고 10월 17일 작품 접수를 하며 10월 19일 작품심사와 당선작을 선정합니다.
서울시는 공정하고 내실 있는 심사를 위해 전문가와 교수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도 있는 논의와 토론으로 창신동 채석장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이번 창신동 채석장 도시 전망대 사업은 ‘창신숭인 채석장일대 명소화사업’ 마중물 사업으로 추진됩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6년 8월부터 수립 중에 있는 것입니다.
이상 창신동 채석장 도시 전망대를 조성한다는 내용의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잘 만들어서 시민들에게 명소역할도 하며 관광자원으로도 잘 활용되는 창신동 채석장 도시 전망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