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를 소통의 중심으로 만듭시다

청와대와 소통을 주제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대통령은 왕이 아닙니다. 왕인지 아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혼자서 마음대로 하는 자리가 아니라

국민들과 소통하며 정책을 집행하는

자리입니다.

중요한 사항인 소통을 대통령 개인에게만 맞길 것이

아니라 청와대 구조를 소통 할 수 있게 만드는 것도

대한민국이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

합니다.

참고한 영상은 SBS 스페셜 17326

방송입니다.

 


해방하고 대통령이 업무 보는 공간의 이름은

경무대 이었습니다. 조선총독부가 있던 곳인데요.



윤보선 대통령때 독재 이미지를 벗어나기 위해

청와대로 이름을 바꾸었고 노태우 대통령때

현재의 청와대가 지어졌습니다.

 


초기에 청와대는 국민들에게 어느 정도 열린

공간이었는데요

김신조 사건이후 폐쇄된 공간으로 바뀌게

됩니다.

 


경상남도 합천에 청와대와 비슷하게 지은

세트장이 있습니다.

외부뿐만 아니라 내부도 비슷하게 만들었는데요.

실제보다 작고 다른 부분도 있지만

청와대 내부와 외부가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

신분들은 나들이 하셔도 좋은 곳이라 생각됩니다.

 


우리나라에서 만든 지도를 보면 청와대 위치가

안 나오는데요

경복궁 바로 위 북쪽 산 기슭이 청와대가

자리한 곳입니다.



위의 사진이 청와대의 전체적인 외부 구조도

입니다. 본관에서는 거의 대통령 혼자 집무를

본다고 보면 되고요 대부분의 청와대 직원들은

비서 동에 있습니다.

 


위의 사진이 거리를 나타낸 건데요

직선거리가 저 정도고 실제로는 길이 구불구불

있어서 훨씬 많이 걸어야 대통령한테 직원이

갈 수 있습니다.

서류 하나 가지고 대통령 면담하러 가는데

저렇게 멀리 가려면 쉽지 않은 일입니다.

 


이명박 정부 때는 자전거를 이용했다고 하는데요.

비아그라나 사지 말고 저런 전동 휠을 몇 십 대

샀으면 하네요.

 


위의 건물은 백악관 건물인데요.

가운데에 빨가게 된 부분이 소통이 많이 일어나고

있는 지점이고 바로 저기에 대통령 집무실이

있습니다.

 


반면 우리 청와대는 청와대 자체가 폐쇄적인

데다가 그 안에서도 대통령이 직원이나 수석들과

굉장히 멀리 떨어져 있어서 소통하고자 하는

의지가 대통령한테 있지 않고서는 불통 대통령이

될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청와대를 재건축 한다면 기존에 청와대 부지에서

비서동과 기존 본관 가운데쯤에 대통령 집무실과

비서진들의 공간을 만드는 사항을 전문가들이

추천하고요

 


아예 새로 짓는다면

애들이 축구할 수 있는 정도 크기의 운동장 같은

가운데의 빈 공간을 중심으로

각 업무에 맞게 그 빈공간 둘레에 건물들을

배치하여 건물들 특성에 따라 유리벽으로

경계를 짓는 것도 추천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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