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일자리 알바 모집을 한다는 내용의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사업이고요. 2번 농촌 일자리 알바 모집을 합니다. 1차 농촌 일자리 알바 모집 기간은 2020년 8월 19일 ~ 9월 4일이고요. 2차 농촌 일자리 알바 모집 기간은 2020년 9월 14일 ~ 10월 2일까지입니다. 모집대상은 서울시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건강하신 분입니다.
농촌 일자리 알바 모집은 서울시에서 하는 거고요. 모집하여 사전교육을 마친 후 춘천, 양구, 인제 등 3개 지역으로 나누어져 단기로 농촌 일을 합니다. 그래서 각 농장마다 계약조건은 약간씩 다를 수 있습니다. 1차 2차 합쳐서 100여 명을 모집하기로 하였습니다.
서울시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외국인 노동자 투입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농촌 지역의 일손 부족을 해결하고, 폐업이나 실직 등으로 일자리를 찾고 있는 서울시민 100여 명을 연결하는 ‘농촌 일자리 지원사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단기 알바라고 생각하고 일하셔도 되고, 귀농을 바라보시는 분이라면 농촌 경험을 해보는 자리가 될 수도 있습니다.
농촌 일자리 알바 모집은 9월~11월까지 총 2회에 걸쳐 100여 명을 모집합니다. 1회에 60여 명 모집하고요. 2회에 40여 명 모집합니다. 9박 10일간 강원도 양구, 춘천, 인제 등으로 가서 사과, 고추, 토마토, 수확 등 농촌 노동 활동을 하십니다.
이번 농촌 일자리 알바 의 보수는 시급 1만 원입니다. 노동시간은 하루 8시간(식사, 휴식 시간 제외)로 하여, 알바와 농가 간 협의를 통해 보수를 자율 조정 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와 강원도, 농림축산식품부가 협업하여 진행하는 이번 ‘농촌 일자리 지원사업’의 참여자는 농가에서 제공하는 임금과 별도로 교통, 상해, 숙박 보험을 지원받습니다. 또 농가 현장에 배치될 전문 관리인력에 지속적인 교육과 안전관리를 제공받습니다.
서울시는 지역 간 교통비와 농장 코디네이터 운영비를 지원합니다. 농식품부가 지원하는 농협 인력중개센터는 지역 내 이동에 필요한 교통비, 숙박비, 상해 보험료를 제공하고 합니다. 강원도는 농가 알선을 지원합니다.
농촌 일자리 알바 1차 모집은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습니다. 신청자는 의사소통 능력, 참여 의지와 기초체력 확인을 위한 사전 인터뷰와 현장 실습을 거쳐 선발됩니다. 최종 선정자는 지역 농가 연결 후 9월 15일(화요일)부터 최소 10일간 노동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농촌 일자리 알바 2차 모집은 9월 14일 ~ 10월 2일까지이고, 농촌에서 일하는 기간은 10월 13일 ~ 10월 22일 10일간 노동을 할 예정입니다.
농촌 일자리 알바 신청 사이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저기서 공지글도 보시고 신청도 하시면 되십니다.
http://news.seoul.go.kr/economy/archives/508947
위의 사이트는 8월 19일 오전 9시부터 활성화됩니다.
농촌 일자리 알바 활동을 통해 농가에서 일하는 게 체질에 맞는 분이 계시면 장기 계약도 농장별로 가능합니다.
서울시는 코로나 19 지역전파를 막기 위해 발열 체크, 문진표 작성은 물론 강원도와 연계하여 농가 전역의 철저한 소독과 손 소독제 비치 등 기본 방역을 철저하게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상 농촌 일자리 알바 모집을 서울시에서 한다는 내용의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단기 알바 구하시는 분들에게 좋을듯합니다. 또는 귀농을 바라보시는 분이라면 참여하시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