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업 통계를 알아봅시다 –2020년 기준-

안데르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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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2. 5.

축산업 통계를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고기와 우유, 달걀은 우리 식생활에서 중요한 제품들입니다. 고기는 옳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고기는 맛있고요. 우유는 우유 자체도 중요하지만, 빵이나 과자 등을 만드는 데도 정말 중요합니다. 아기들한테도 중요하고요. 달걀은 싸고, 맛있고, 영양가가 풍부하니 우리 식생활의 보배 중 하나입니다.

위의 축산업 통계 그래프는 노란색이 농가수이고, 초록색이 그 중 축산업 비율을 나타낸 것입니다. 농가 수가 계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외국 노동자님들 덕분에 어느 정도 농가에서 노동력을 구할 수 있지만, 이마저도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농가 수가 가파르게 감소하는 상황에서 그 중 축산비율은 5% 정도로 일정합니다. 축산농가도 줄고 있는 것입니다.

위의 축산업 통계 그래프는 농가와 축산업 농가의 고령화 비율을 나타낸 그래프입니다. 파란색이 전체 농가 경영주의 고령화율이고, 빨간색이 축산업 농가의 고령화율입니다. 현재 농가 고령화율은 62%이고, 축산업 농가 고령화율은 43.6%입니다. 축산업 농가가 그냥 농가보다 더 젊습니다. 앞으로 농촌에 일손 부족이 심각해질 텐데요. 스마트팜등을 도입하여 농업이나 축산업의 자동화, 인공지능화, 로봇화를 추진해야 합니다.

위의 축산업 통계는 축산농가의 소득을 나타내는 그래프입니다. 2019년 기준 축산업 농가는 7,500만 원 정도 버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그냥 농가 수입 평균은 4,100만 원 정도 법니다. 도시에서 웬만한 직장인보다 축산업 농가 운영하시는 분이 더 버네요. 축산업에 소질 있으신 분들은 해도 좋을듯합니다.

위의 축산업 통계는 축산농가와 그냥 농가의 연평균 소득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표입니다. 그냥 농가는 연평균 소득이 3.5% 증가했고, 축산농가는 연평균 소득이 4.4% 증가했습니다. 다행입니다.

위의 축산업 통계는 축산업 생산액을 나타낸 그래프입니다. 농업 내 축산업 비중이 1965년 11.3%에서 2018년에는 39.4%로 증가했습니다. 확실히 요즘 사람들이 옛날보다는 고기를 많이 먹지요.

위의 축산업 통계 그래프는 동물별 생산액을 나타낸 그래프입니다. 돼지가 44.6%로 1위를 차지했고, 한육우가 31.9%로 2위, 닭이 14.2%로 3위, 오리가 8.3%로 4위, 젖소가 0.4%로 5위입니다. 사람들 치킨을 많이 먹는데, 닭이 싸니까 돼지보다 생산액이 적게 잡힌 듯합니다. 소주에는 삼겹살이나 목살이 최고지요.

위의 축산업 통계 그래프는 동물별 생산비를 나타내는 그래프입니다. 송아지가 한우인듯합니다. 송아지 한우가 생산비는 제일 비싸고요. 2위는 비육우, 3위는 육우, 4위는 비육돈입니다. 비육우는 먹기 위하여 특별히 살이 찌게 기른 소이고요. 육우는 젖소 수컷의 소를 뜻합니다. 비육돈은 그냥 돼지고기라고 생각하시면 되십니다. 비육우와 육우의 차이점을 저도 확실히 모르겠습니다. 검색해도 안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