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 무역통계 를 살펴보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2020년 발표한 통계로 2019년의 자료를 바탕으로 통계를 측정한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내수시장이 작아서 무역이 중요한 나라인데요. 무역은 우리나라 기업들의 밥벌이가 달린 문제이지요. 코로나19 전이라 지금보다 상황이 좋았던 보통 상태의 한국 수출입 무역통계를 살펴보겠습니다.
위의 수출입 무역통계는 수출과 수입하는 기업 수를 나타낸 그림입니다. 전체적으로 수출하는 기업보다는 수입하는 기업 수가 많습니다.
수출입 하는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수가 모두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위의 수출입 무역통계는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의 수출액과 수입액을 나타낸 그래프입니다. 대기업의 수출액과 수입액이 중견기업이나 중소기업과 비교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기업 수는 수입하는 기업 수가 많았지만, 금액적으로 본다면 수출금액이 수입금액보다 높습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수출금액이 더 높고, 중소기업은 수입금액이 높습니다. 수출액과 수입액 둘 다 감소 추세입니다.
19년 수출기업 수는 97,418개, 수출액은 5,412억 달러입니다. 연계율 99, 8%입니다.
19년 수입기업 수는 192,791개, 수입액은 4,955억 달러입니다. 연계율 98.4%입니다.
위의 수출입 무역통계는 산업별 수출입을 나타낸 그래프입니다. 광 제조업과 도소매업, 기타산업 모두 수입 하는 기업 수가 수출하는 기업 수보다 더 높습니다. 하지만 무역액의 경우 광 제조업에서 수출하는 금액이 더 높습니다. 도소매업과 기타산업은 모두 수입 금액이 수출금액보다 높습니다.
대, 중견, 중소규모의 수출입 기업 수는 모두 전년 대비 증가하였습니다.
수출입 무역액은 모든 기업 규모별 감소하였습니다.
광 제조업 수출기업 수는 42,115개(비중 43%), 도소매업 46,167개(비중 47%)입니다.
광 제조업 수입기업 수는 59,390개(비중 31%), 도소매업 106,296개(55%)입니다.
광 제조업의 경우 수출액은 미국 등에서 증가, 동남아, 중국 등에서 감소하였습니다.
수입액은 중국, 미국 등은 증가, 중동 등은 감소하였습니다.
위의 수출입 무역통계는 재화 성질별 수출입을 나타낸 그래프입니다. 소비재와 원자재 자본재 모두 수입하는 기업 수가 많습니다. 무역액의 경우는 소비재의 경우 수출과 수입 금액이 비슷하고, 원자재는 수입금액이 더 높습니다. 자본재의 경우 수출금액이 수입금액보다 높습니다.
대기업 수출액은 자본재, 중견과 중소기업은 원자재 중심으로 감소하였습니다.
대, 중견기업 수입액은 원자재, 중소기업은 자본재 중심으로 감소하였습니다.
대기업 수출액은 전기·전자 등 광 제조업 중심으로 감소하였습니다.
수출입액은 전기·전자, 석유화학 등 광 제조업 중심으로 감소하였습니다.
수출과 수입을 모두 수행하는 양방향 기업 중심으로 무역액이 감소하였습니다.
수출 강도 50% 이상 기업 수는 증가, 수출액은 감소하였습니다.
위의 수출입 무역통계 그래프는 상위 수출기업의 무역 집중도를 나타낸 것입니다. 상위 100대 기업의 수출 비중이 63% 수준입니다. 그중 반을 차지하는 것이 상위 10대 수출기업입니다. 수출액 기준으로 살펴봐도 상위 10대 기업이 상위 1,000대 기업 중 1/4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대기업에 의한 수출의존도가 높은 편입니다.
대기업 수출액은 중국, 동남아 중심으로 감소하였고, 수입액은 중국, 미국 등에서 증가하고 일본, 중동 등에서 감소하였습니다.
중견기업 수출액은 중국, 미국, 동남아 중심으로 감소하였고, 수입액은 일본, 미국, 동남아 등에서 감소했지만 EU에서 증가하였습니다.
중소기업 수출액은 중국, 동남아 등에서 감소하고 EU 등에서 증가, 수입액은 중국과 미국, 일본 EU 등에서 감소하였습니다.
대기업 중심으로 무역액이 감소함에 따라, 무역 집중도는 전년 대비 완화하였습니다.
교역국가수가 20개국 이상인 수출 기업 수는 전년 대비 2.0% 증가하였습니다.
19년 전체 기업의 평균 수출 교역품목수는 5.8개입니다.
이상 수출입 무역통계를 살펴보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코로나가 빨리 해결되어 예전처럼 경제활동이 돌아가면 좋겠습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