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페이 를 소개합니다

파주페이 를 소개하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공정한 사회, 따뜻한 경제, 도약하는 파주’를 지향해온 파주시입니다. 파주는 평화가 곧 경제이자 일상이 되는 도시입니다. 한반도 평화 수도이자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는 것이 파주시의 각오입니다. 파주페이는 한반도 평화 수도라는 비전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입니다.

 

 

파주페이는 지역 자금의 지역 내 사용으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파주시가 발행하는 카드형 대안화폐입니다.

 

 

본인 명의의 계좌를 가지고 있는 만 14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만들 수 있으며 파주시 전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 달에 50만 원 한도 내에서 상시 할인 6%와, 특별할인 10%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 통화의 유효기간도 5년으로 긴 편입니다.

 

파주시는 코로나의 장기화로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인 만큼 10% 특별할인 기간을 2021년에도 계속 운영합니다. 할인 인센티브 지급 한도도 한 달 40만 원, 1년 400만 원에서 -> 한 달 50만 원, 1년 600만 원으로 2020년 9월부터 상향했습니다. 이와 함께 경기도 최초로 지역화폐 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사업도 시행하고 있습니다.

 

지역화폐 가맹점 중 2019년 기준 연 매출 5억 원 미만인 업소를 대상으로 카드 결제 수수료 0.5%를 최대 5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 혜택을 보는 만큼 일거양득의 효과입니다.

 

색다른 점은 파주페이는 교통카드로도 사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단, 경기지역 화폐 충전 금액에서 교통비가 결제되지 않는 만큼 교통비는 별도로 충전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한 장의 카드로 파주페이와 교통카드를 동시에 사용 가능해 편리합니다.

 

 

파주페이는 파주시 소재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 IC 카드 단말기가 있는 가맹점이라면 학원부터 음식점까지 어디에서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은 ‘경기 지역화폐’ 앱을 설치 한 다음 ‘파주시 카드 신청’을 통해, 오프라인은 농협중앙회에서 카드를 구매, 충전하면 사용 가능합니다. 최초 발급은 무료이고, 현금 충전만 가능합니다.

 

파주페이의 지역 경제 선순환은 최근 ‘경기도 주식회사’에서 추진한 ‘배달 특급’으로 날개를 달고 있습니다. 배달 특급은 배달의 민족 같은 배달앱인데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것이라 소상공인들에게 수수료가 최저가입니다.

 

파주시는 2020년 7월 화성시, 오산시와 함께 ‘배달 특급’ 시범 지역으로 선정되어 시행 한 달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파주페이를 이용해 배달 특급에서 결제, 주문하면 최대 15%의 할인 혜택을 보는 만큼 이용자도 늘고 있습니다.

 

파주시는 ‘배달 특급’을 통해 특정 기업의 독과점으로 인한 파주 관내 소상공인의 피해 문제를 해소하고, 소비자와 판매자가 상생하는 공정한 시장경쟁 질서가 확립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상 파주페이를 소개하는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부천시도 빨리 배달 특급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더 저렴하게 배달시킬 수 있을듯합니다. 행복하세요!!

 

반응형
그리드형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