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에 대해 알아봅시다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경기도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주민들에게 필요한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2018년 11월부터 시작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현재 31개 시군 73개소(2021년 5월 기준)를 운영 중이며, 주민의 생활 불편 사항 처리, 주민 주도형 마을 공동체와 문화 활동, 안전 순찰 활동, 여성 안심 귀가와 아동 등하교 서비스, 취약계층 복지 증진 활동 등의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공일자리도 창출하고 있습니다. 1개소당 행복마을 지킴이 8명, 사무원 2명이 근무하며, 아침 8시 ~ 오후 10시까지 주야간 교대근무로 주민들의 생활편의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경기 행복마을관리소가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의 대표적 서비스입니다.

1. 찾아가는 빨래 서비스

-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행복마을 지킴이가 이불 등 빨래를 직접 수거해 세탁한 뒤 전달하는 서비스입니다.

2. 공구 대여

- 평소 집에 비치하지 않는 공구 등을 대여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취약계층이라면 단순히 공구를 대여해주는 데 그치지 않고 행복마을 지킴이가 현장 수리까지 도맡아 해줍니다.

3. 공유 주방

- 마을 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한 주방입니다. 주민들이 함께 요리한 음식을 먹으며 담소를 나누는 마을의 사랑방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4. 마을 환경 개선 서비스

- 각종 쓰레기가 쌓여 눈살을 찌푸리게 하던 마을 곳곳을 깨끗하게 치우고 꽃과 나무를 심는 등 마을 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5. 도서 대여

- 중앙도서관 등과 협업해 순회 문고(우리 동네 북카페) 등을 운영합니다. 집과 가까운 곳에서 책을 대여하고 반납할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6. 치매 예방 서비스

- 경로당 등 마을 쉼터를 방문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키트와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 예방은 물론 삶의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7. 주민 생활 안전 서비스

- 안전 순찰, 여성 안심 귀가 서비스, 아동 안심 등하교 서비스 등 주민들이 안심하고 동네를 다닐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입니다.

8. 화분 나눔 서비스

- 재활용품으로 만든 화분을 취약계층에게 선물하는 화분 나눔 서비스입니다. 주거 환경 개선과 돌봄 기능을 합니다.

 

경기도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를 확대 설치 운영할 계획입니다. 현재 31개 시군 73개소에서 운영 중인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를 2021년 76개소, 2022년 110개소로 확대하고 경기도민의 삶과 밀접한 7개 분야 정책 사업(공동체, 도시재생, 문화, 복지, 주거복지, 주민자치, 사회적 경제)과 연계해 집중하여 육성할 계획입니다.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관련 문의 사항은 자치행정과 031·8008 3612로 전화 거시면 되십니다.

 

이상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생활밀착형 복지가 취약계층에게도 잘 전달되어 사람다운 삶을 사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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