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 민주 공화국 내전 상황에 대해 알아봅시다

콩고 민주 공화국 내전 상황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콩고 민주 공화국은 대표적인 분쟁 지역 중 한 곳입니다. 풍부한 자원을 가졌지만, 이것을 가지려고 많은 사람이 달려들어 내전인데요. 하루에도 수차례씩 콩고 민주 공화국 내전이 발생합니다.

 

 

위의 빨간색 원이 콩고 민주 공화국입니다. 아프리카에서 2번째로 큰 나라입니다.

경찰들은 폭동 현장에 절대 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폭도들이 한 지역의 소유권을 주장합니다. 폭도들은 대부분이 반군인데, 군인과 경찰을 신경 쓰지 않습니다. 자신들이 더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콩고 민주 공화국의 역사는 수탈과 분쟁으로 얼룩져 있습니다. 1960년대 벨기에의 80년간 통치로부터 독립하는데요.

 

 

다이아몬드, 금, 구리, 우라늄 등 광물의 주요 산지이다 보니까 이것을 먹으려고 많은 사람이 무력으로 달려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귀한 광물자원을 둘러싸고 정부군 반군 할 것 없이 수십 년간 내전 중입니다.

 

그 결과 현재는 120여 개의 무장단체가 난립해 콩고 민주 공화국 내전 중인 상황입니다.

 

반군은 보통 국경 근처의 숲에 숨어 살며 군사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반군들은 국가의 자원을 지키기 위하여 정부군과 싸운다고 주장합니다.

 

콩고 민주 공화국 동부의 국경 근처에서만 수십 개의 무장단체가 활동 중입니다. 하지만 이들도 먼저 가난과 싸워야 하는 게 현실입니다. 콩과 바나나만 먹는다고 합니다. 음식과 옷도 부족합니다. 생활이 쉽지 않습니다.

 

 

 

콩고 민주 공화국 내전이 장기화하면서 피란민 또한 증가 중입니다. 국경 근처에는 친 르완다 반군을 피해 온 피란민들의 캠프가 곳곳에 있습니다.

 

친 르완다 반군을 피해 우간다로 갔지만 거기서도 핍박받았다고 합니다. 그들은 피란민들을 때리고 소지품을 빼앗아 갔다고 합니다. 먹을 게 아무것도 없어서 굶어 죽을 뻔했다고 합니다.

 

콩고 민주 공화국 내전으로 생긴 실향민과 난민이 약 6백만 명입니다. (유엔난민기구 2022.10.11.)

 

그나마 한 달에 한 번 오는 NGO의 원조에 의지해 살아가고 있습니다. 콩고 민주 공화국 정부의 지원은 중단되었습니다.

 

매일 굶고 입을 옷도 없지만 웃으며 살아갑니다.

 

난민 캠프에서는 부족하나마 원조 물품을 받을 수 있어서 사람들이 온 것을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이상 콩고 민주 공화국 내전 상황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정부군이 힘으로 전국을 평정해야 사람들이 전쟁 없이 살아가는데 큰일입니다. 풍부한 자원이 오히려 독이 되다니 안타깝습니다. 콩고 민주 공화국 내전이 하루빨리 끝나 콩고 사람들이 평화를 누리며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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