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건국 과정 에 대해 간략히 알아봅시다

고려 건국 과정 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고려 건국은 통일 신라의 멸망으로부터 나온 것입니다. 그러니 통일 신라의 멸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위의 그림이 골품제 모습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처음엔 성골에게서만 왕을 했는데 나중에는 성골이 없어져서 진골이 왕을 하기 시작합니다.

통일 신라의 특징은 골품제를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마다 등급이 정해지고 이 등급으로 올라갈 수 있는 관직이 정해져 있습니다. 그러니 낮은 등급의 골품인 사람은 아무리 뛰어나더라도 높은 관직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통일 신라 말기에는 이 골품제 덕분에 진골 출신들이 서로 왕을 하려고 해서 나라가 정상적으로 운영이 안 되고 자기 세력에게 이득이 되는 대로만 행동했습니다. 그래서 나라가 정상적으로 운영이 안 되어 통일 신라 정부는 경주에서만 세력권을 가지고 지방에서는 통제력을 잃었습니다.

 

이렇게 지방에 권력이 없는 진공상태에 나온 고려 건국 과정을 진행한 세력이 호족 세력입니다. 호족은 지방에서 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데요. 호족은 귀족 출신이 하기도 하고, 군인 출신이 하기도 하고, 도둑 출신이 하기도 했습니다. 이 호족 세력에 의해 지방이 다스려졌습니다.

고려 건국 과정 중 유명한 호족 세력으로는 왕건, 견훤, 궁예 등이 있습니다. 이런 유력 호족 세력에 의해 통일 신라는 더 붕괴하고 후삼국 시대가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이 후삼국 시대에서 왕건이 결국 승기를 거머쥐어 후삼국을 통일하고 고려라는 나라는 건국하게 된 것입니다. 통일 신라 마지막 왕인 경순왕도 왕건에게 귀부 했습니다.

 

왕건은 왕이 되고 지방을 통합하기 위해 결혼을 엄청나게 합니다. 지방 호족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지방 호족 출신 집안의 여자와 결혼하는 방식으로 지방 호족들을 안심시켰습니다. 알려진 아내만 29명 있었습니다.

 

 

 

고려 건국 과정이 끝난 후 고려가 500년간 유지할 수 있게 기틀을 마련한 사람은 고려 4대왕 광종입니다. 광종은 노비안검법을 실행하여 노비들을 해방해 귀족들의 힘을 약화했습니다. 또 한민족 처음으로 과거시험을 실시하여 기존 정치 세력이 아닌 과거시험을 통해 관리가 되는 새로운 세력을 만들었습니다.

 

왕건이 아내가 많아 자식도 너무 많았습니다. 그래서 왕건이 정리하긴 했는데요. 그래도 왕건이 죽은 후 왕이 되기 위한 혈전이 펼쳐졌습니다. 그것을 정리한 인물도 광종입니다.

고려 건국 과정에 대해서도 나왔지만 나라가 망하는 데는 여러 가지 징조가 나타납니다. 부정부패가 많이 일어난다든지, 전쟁 같은 나라의 재앙이 생긴다든지 하는 것들인데요. 공통으로 나타나는 것은 국가 시스템이 붕괴하였을 때 나라가 망한다고 합니다.

 

이상 고려 건국 과정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통일 신라보다는 고려가 그래도 낫지요. 난세에는 사람 목숨이 흔하게 없어지는데 지금은 안정된 시기라 복 받은 거 같습니다. 모두 평소에 국력을 키우게 노력하여 계속 안정된 시기로 살면 좋겠습니다. 행복하세요!!

 
반응형
그리드형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