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강치 멸종 한 이유를 알아봅시다

독도 강치 멸종 한 이유를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강치는 바다사자입니다. 1938년까지만 해도 독도에는 강치가 되게 많았습니다. 독도 온 섬이 강치로 뒤덮여 있을 정도로 많았는데요. 일본 어부가 남획을 하여 지금은 씨가 마른 상태입니다.

 

 

위의 사진은 1938년 독도를 촬영한 영상 장면인데요. 바닷물 위의 하얀 게 다 강치입니다. 독도는 강치로 뒤덮여 있을 정도로 강치가 많았습니다. 1900년대 초 독도 강치는 1만 마리 이상 서식했다고 합니다.

 

 

옛날부터 독도는 한국 토종 바다사자인 강치의 서식지였습니다. 하지만 1900년대 초 독도에 무단침입한 일본 어부들은 총과 그물로 강치를 한해에 수천 마리씩 무단 포획했습니다.

 

100여 년 전 독도의 주인이던 강치는 지금은 여전히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강치를 잡으면 기름은 연료로 사용했고, 고기는 비료로 사용하고, 어린 강치는 서커스용으로 키웠습니다. 강치 가죽은 소가죽보다 질기고 튼튼해서 고급 가방이나 군용 가방을 만드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위의 사람은 나카이 요자부로(1864~1934년)라는 사람인데요. 일본 시마네현 어부입니다. 독도 강치 독점 조업권을 확보하여 저 인물의 주도하에 독도 강치는 씨가 말랐습니다.

 

1930년대만 들어서 무차별 남획으로 독도 강치가 멸종된 상태가 됩니다.

 

1903년 일본의 어부들은 독도에 강치가 대량으로 서식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일본 어부들끼리 강치를 포획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하는데요. 나카이 요자부로는 독도 강치를 독점하기 위해 여러 계획을 치밀하게 세웁니다.

 

 

나카이 요자부로는 일본 정부에게 “독도를 일본 영토로 병합해 주십시오. 강치 사업을 끝까지 보존할 수 있도록 앞으로 10년간 제게 독도를 대여해주십시오.”라고 청원합니다.

 

위의 청원에 일본 내무성은 아래와 같이 말합니다.

“한국 영토일지 모르는 일개 황폐한 불모의 암초를 취하면 한국을 병합하려는 야심이 있다는 의심만 살 뿐이오. 안되오”

 

 

위의 사진은 독도 강치 모습입니다.

일본 외무성은 아래와 같이 말했습니다.

“독도에 망루를 설치하고 해저 전선을 설치하면 러시아 함대를 감시하기 좋지 않겠습니까”

 

일본 외무성 제안이 받아들여서 1905년 1월 28일 독도를 일본령으로 편입시켰습니다. 그리고 나카이 요자부로는 1905년 6월 독도 어업 독점권을 획득합니다.

 

독도에 임시 막사까지 지어서 독도 강치를 굉장히 공격적으로 포획하기 시작했고요. 그 양이 한 해 평균 3천 마리 정도의 강치를 남획했습니다.

 

독도 강치를 잡은 방법은 일단 새끼를 잡는다고 합니다. 그러면 어미 강치가 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미 강치를 잡으면 성인 수컷 강치가 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강치를 다 잡았습니다.

 

이상 독도 강치 멸종한 이유를 알아봤습니다. 일본은 원래 울릉도를 가지고 싶었는데 울릉도는 너무 확실한 한국 영토라 포기하고 독도로 돌아 선 것이라 합니다. 지금 일본 어린이들은 독도가 일본 영토라고 배우며 자라나고 있는데요. 정말 걱정됩니다. 무슨 일이든 집요하게 파고드는 일본 사람들을 조심합시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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