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초등학교 입학지원금 제안했습니다

경기도 초등학교 입학지원금 을 제안했다는 내용의 부천시 소식을 안내하겠습니다. 다음은 부천시장의 경기도 초등학교 입학지원금 제안 언급입니다. “경기도 내 초등학교 신입생이라면 누구나 입학준비금을 격차 없이 일률 지원하여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경기도 교육청에서 ‘경기도 초등학생 입학준비금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길 바랍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2023년 3월 7일 경기도 교육청, 부천교육지원청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 교육협력지구’ 업무 협약식에서 이처럼 말하며, 모든 경기도 초등학교 입학지원금 지원을 경기도교육청에 제안했습니다.

 

 

이러한 제안은 경기도 시, 군 간에 존재하는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습니다. 코로나 19 장기화와 고물가, 경기 침체로 시름 하고 있는 신입생 학부모의 경제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취지도 있습니다. 경기도 31개 시 군 가운데 경기도 초등학교 입학지원금을 지급하는 지방단체는 모두 13곳입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습니다. “중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무상 교복, 체육복 지원과 초등학생 사이에서 교육복지 형평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모든 학생에게 평등하게 적용돼야 하는 교육복지가 자치단체에 따라 차별적으로 지원되는 것은 공교육에 대한 신뢰 저하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한편 이번 협약은 지난 혁신 교육지구 운영성과를 기반으로 경기교육정책 비전(자율 균형 미래)을 담아 미래 교육협력지구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미래 교육협력지구는 이를 위해 경기도 교육감과 기초자치단체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시군을 말합니다.

 

이번 협약식은 조용익 부천시장,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 김선복 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임종현 도의회 의장, 안효식 시의회 부의장 등 도 시의원 18명이 참석하여 부천형 미래 교육공동체 구축에 힘을 보탰습니다.

 

 

협약 체결일로부터 3년간, 2026년 2월까지 지역 특색에 맞는 교육 협력을 통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중심의 미래 교육을 실현한다는 계획을 담고 있습니다. 글로컬은 국제(global)와 현지(local)의 영문 합성어로 지역 특성을 살린 세계화를 의미합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연간 세부사업에 대한 부속 합의도 체결했습니다. 2023년 부천시와 부천교육지원청은 101억 원(부천시 73억 원, 부천교육청 28억 원)의 예산 지원을 통해 O 부천 미래 교육센터 운영 O 빛깔 담은 우리 학교 마을 작은 학교 운영 O 부천 이룸 학교 O 일반고 맞춤형 교육지원 등 22개 세부사업을 협력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습니다. “부천시는 지역과 학교가 함께 교육 협력 플랫폼 역할을 하기 위해 지난 2016년 경기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역교육자원 발굴, 학교 연계 활성화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을 지원하고, 지역교육 현안을 교육청과 함께 적극적으로 논의해왔습니다. 앞으로 학교, 지자체, 교육청, 지역사회가 손을 잡고 교육사업 협력을 강화해 지역 특성에 맞는 미래 교육으로 아이들 성장과 디딤돌이 돼주길 바랍니다.”

 

이상 부천시장이 경기도 초등학교 입학지원금을 제안했다는 내용의 부천시 소식을 안내하는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중고등학생은 입학할 때 교복이나 체육복 받는데 초등학생도 뭔가 지원을 받아야지요. 초등학생들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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