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야경 명소 4군데를 소개하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이젠 코로나도 풀렸겠다 바람 쐬러 많이 다니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낮에도 돌아다니면 좋지만, 밤에 돌아다녀도 멋진 경치를 볼 수 있지요. 여기서는 가까운 서울에서 밤에 가면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볼 수 있는 곳 4군데를 소개하겠습니다.
서울 야경 명소 1. 반포한강공원 & 한강 달빛야시장 – 낭만이 있는 강변의 밤
서초구 반포동과 용산구 서빙고동을 잇는 반포대교는 교량 양쪽으로 무지갯빛 화려한 조명을 받으며 쏟아지는 분수가 밤의 서울 풍경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 명소입니다.
5월이 되면 이 낭만적인 배경 속에서 개성 있는 예술가들의 수공예품과 다양한 먹거리로 가득한 푸드트럭으로 불야성을 이루는 한강 달빛야시장이 열립니다. 한강 달빛야시장은 일 년 중 가장 쾌청한 날씨 속에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봄, 가을에 개최합니다. 이번 봄에는 5월 8일부터 매주 일요일에 6주간 개최하고, 가을에는 9월 16일부터 10월 22일까지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주말마다 만날 수 있습니다.
서울 야경 명소 2. 남산 서울타워 & 서울스카이 – 별천지 서울 뷰
남산 서울타워는 서울의 대표적 전망대이자 그 자체로도 서울 풍광의 중심이어서 상징적 의미가 큽니다. 특히 밤에 남산 서울타워에서 서울을 내려다보면 서울의 주요 도심이 별처럼 반짝이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한편 롯데월드타워에 있는 서울스카이는 한강 이남에 위치해 또 다른 서울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국내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555m, 123층의 롯데월드타워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서울스카이에서는 360도 파노라마 뷰로 서울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서울 야경 명소 3. 인왕산 야경
인왕산은 서울 등산 코스 중 등산하기 매우 쉬운 곳으로 알려진 곳입니다. 등산 초보자에게 추천하는 코스라고 합니다. 이곳이 특히 아름다운 야경으로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경복궁역에서 시작하여 한양 도성길을 따라서 서울의 풍경을 보면 조명이 켜진 성곽길을 걷습니다. 인왕산의 야간산행은 정상보다 잘 알려진 인왕산의 탁 트인 뷰 포인트인 범바위에서 조명으로 반짝거리는 서울의 야경을 볼 수 있습니다.
서울 야경 명소 4. 잠실대교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과 송파구 잠실동 27번시 사이에 있는 다리입니다. 다리로 잠실동과 연결되어 있어 잠실대교라고 합니다. 1970년 10월에 착공하였고, 1972년 7월에 준공하였습니다. 한강에 건설한 6번째 다리입니다. 처음에는 너비 25m의 6차선이었지만, 2004년에 8차선으로 확장 개통했습니다. 잠실대교에는 수중보가 설치되어 있는데, 이것은 한강의 수위를 일정하게 유지해 수량의 저하에 따른 취수장의 취수 곤란, 바닷물의 역류에 의한 생태계의 변동, 하천 구조물의 노출로 인해 보기가 안 좋은 문제를 해결해주었습니다.
이상 서울 야경 명소 4군데를 소개하는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참고하셔서 주말 밤에 야경 구경하시면서 사진도 찍고 커피라도 드시면 좋을듯합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