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족 이 무엇인지 알아봅시다

니트족 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니트족은 그 이름의 어원대로 NEET(Not Education, Employment, Training), 즉 교육이나 훈련에 참여하지 않고 취업도 하지 않는 청년층(약 15~29세)을 뜻합니다.

 

이들은 본인의 괴로움은 물론, 부모 세대의 부담을 가중하고 나아가 경제 잠재 성장률의 하락까지 일으킬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니트족 수는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인데,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12월 기준 전국 약 65만 명에 달했습니다. 이는 OECD 회원국 평균 비율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합니다. 니트족이 증가하는 데는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대부분 취업에 도전했거나 실패가 반복되며 구직 의지를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취직하지 못하면 ‘패배자’라 보는 사회적 인식 또한 이러한 실패의 경험을 견디기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에서도 니트족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고용 노동부가 최근 도입한 청년 도전 지원사업이 대표적인데, 구직 장기화나 구직 포기 전 단계에서의 자신감 회복과 의욕 고취를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이는 청년의 경제활동 참여와 노동시장 복귀를 돕는 것에 주된 목적을 둡니다.

 

니트족 생활이 위험한 것은 자칫 고립 은둔 상태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취업 실패나 정서적 문제 등으로 사회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고립 청년’이라 하고, 6개월 이상 집 밖으로 나오지 않는 이들은 ‘은둔 청년’이라 했을 때, 서울 전체 청년 중 고립 은둔 청년의 비율은 4.5%로 그 수가 약 13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명 가운데 1명은 주변에 도움을 청하거나 교류할 사람이 없이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고립 생활은 우울증으로 이어지기 쉬우므로 더욱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합니다. 이에 서울시는 관련 상담시스템과 전문 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며, 부산시에서는 고립 은둔 청년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밝히는 등 지자체 차원의 대책을 강구 중입니다. 구직을 단념한 채 문밖으로 나가지 않고 고립 생활을 자처하는 청년들.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문제로서 이들을 바라보고, 각계의 머리를 맞대야 할 시점입니다.

 

 

청년 도전 지원사업 이란 것이 있습니다.

지원기준은 아래입니다.

O 18세~34세 구직단념 청년

O 최근 6개월간 취업, 교육 등 참여 이력이 없는 청년

O 니트족 구분 사전 문답 표 21점 이상(30점 만점 기준)

 

지원 프로그램

O 도전 프로그램(1~2개월) 참여 수당: 이수 시 50만 원 지급

O 도전 + 프로그램(5개월 이상) 참여 수당: 250만 원(월 50만 원 * 5개월) 지급, 인센티브:이수시 50만 원

 

신청은 아래 사이트 가서 하시면 되십니다.

https://www.work.go.kr/youngChallenge/index.do

 

이상 니트족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내가 아무것도 안 할수록 부모님은 더 힘들어집니다. 부모님을 위해서라도 용돈이라도 버시면 좋겠습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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