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제가옥이 8월 한 달간 야간개장도 한다는
내용의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그렇다고 주간개장을 안하는 건 아니고요
주간개장 + 야간개장을 8월 한 달간 한다고
합니다.
야간개장시간은 금 토요일 오후 8시까지이고
입장마감시간은 오후 7시 40분까지입니다.
위의 사진은 백인제가옥 사진입니다.
백인제가옥은 북촌에서 유일하게 내부관람이 가능한
곳인데요. 자유관람제와 예약관람제가 있습니다.
자유관람제는 어떠한 준비과정도 없이 바로 백인제가옥에
그냥 구경하러 가는 것인데요.
그렇게 되면 해설은 들을 수 없고 시설내부(사랑채, 안채)
는 관람하실 수 없으십니다.
주간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마감은
오후 5시 30분까지입니다.
그리고 매년 1월 1일과 매주 월요일은 백인제가옥 관람
휴관일인데요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는 백인제가옥
개관을 합니다.
예약관람제는 한국어나 외국어로 해설가분에게 이야기를
들으며 관람하실 수 있는 서비스인데요.
인터넷으로 예약되며 선착순이라고 합니다.
백인제가옥 관람 예약 사이트 주소는 아래입니다.
https://yeyak.seoul.go.kr/reservation/view.web?rsvsvcid=S161215213752107570
위의 사이트에서 백인제가옥 예약관련 자세한
사항을 보실 수 있으십니다.
백인제가옥 관람은 예약관람제나 자유관람제 모두
무료이니 가벼운 마음으로 나들이하기 좋은
코스라고 생각됩니다.
백인제가옥은 1913년도에 만들어진 근대 한옥으로
서울시 민속 문화재 22호입니다. 2009년에 백인제가로
부터 서울시가 매입하여 보수공사를 한 후 2015년 11월
18일에 개관한 것입니다.
백인제가옥은 전통 한옥집과는 달리 사랑채와 안채가 복도로
연결되었고요 일본식 다다미방을 두었습니다.
일제 강점기시대의 서울 상류층의 한옥집을 알아보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이상 백인제가옥 야간개장에 대한 안내를
하였습니다.
관람료가 무료이니 구경하시고 맛있는 거 사 드시면
좋겠네요.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