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미래에 대해 말해주는 다큐를 보고
포스팅 하겠습니다. 다큐 제목은 코스모스 8편입
니다. 태양은 지구 생명체들의 에너지 근원인데요.
이런 태양이 앞으로 어떻게 되는지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핵의 뜨거운 가스는 태양을 외부로 팽창시키고
동시에 중력은 태양을 안으로 수축 시킵니다.
우리 태양은 그 두 힘, 중력과 불 길속에서
안정적 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 균형은 앞으로 40억 년간 유지될 것입니다.
하지만 10억년 후 태양의 연료인 수소를 소모하며
핵은 서서히 줄어들고 그에 따라 표면은 점차
팽창 합니다. 그 과정은 오랜 세월에 걸쳐 눈에
띄지 않게 진행 되지만 10억년 후 태양은 지금보다
10% 더 밝을 것입니다.
그만큼 추가 되는 열은 지구에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지금으로부터 40~50억년 후 태양이 핵연료를 다
사용하면 가스는 식고 압력은 떨어집니다.
태양내부는 더 이상 외부 층의 무게를 지탱할 수 없게 돼
처음 처럼 붕괴가 재개 됩니다.
핵에는 헬륨이 쌓여 있습니다. 불길을 이룬 핵은
붕괴하다가 결국 헬륨을 융합할 정도로 뜨거워져서
산소와 탄소를 만듭니다.
태양의 핵은 이제 전보다 훨씬 뜨겁고 대기는 급속
도로 팽창합니다.
다음 10억년에 걸쳐 태양은 원래 크기의 100배가
넘게 부풀며 적색 거성(중심핵에서 수소의 연소가
끝난 단계의 행성, 본래 크기의 100배까지 팽
창하며 표면 온도는 낮음)이 됩니다.
적색거성은 행성들을 집어 삼킵니다.
수성, 금성까지는 확실히 빨려 들어가고
지구도 빨려 들어갈 가능성 있습니다.
태양이 헬륨을 다 태우면 극도로 불안정해서
외부 층을 우주로 방출 합니다.
노출된 뜨거운 핵은 고에너지의 자외선을 주위에
쏟아냅니다.
그 후 태양은 힘없이 붕괴하며 크기가 100배 줄어
들며 지구만큼 작아집니다. 태양의 밀도는 극도로
높아서 전자들이 서로 밀치며 더 이상의 수축을
막습니다.
결국 남는 것은 빛을 내는 태양 중심부뿐입니다.
백색 왜성(별의 진화 마지막 단계에서 핵반응을
끝내고 남은 열로 흰색 빛을 내는 작은 행성)
은 이후로도 1000억년동안 희미하게 빛날 것
입니다.
이상입니다. 인류는 영원히 지구에 살수 없습니다.
언젠가는 떠나야 하는데요. 우주선을 만들어
몇 세대에 걸쳐 제2의 지구로 갈것이라는게
제일 유력한 인류의 미래 모습이라고 합니다.
그때를 대비하여 우주과학도 많이 발전 시켜놓아야
겠지요 다른 분야의 과학들도 만찬가지고요
다들 맡은 분야에서 성실히 노력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