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 카테킨의 효능을 말해주는 다큐를
보고 포스팅 하겠습니다. 다큐 제목은
‘일요특선 다큐멘터리 몸속 청소부
카테킨‘입니다.
녹차가 물론 100% 확실한 청소부는
아니겠지만 어느 정도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인데요. 이 부분에 대해
적겠습니다.
위의 사진은 최후의 만찬에 그려진 음식
들 양을 나타낸 건데요 점점 더 많아지는 것
을 보실 수 있으십니다.
현대에는 저렇게 과거
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먹고 덜
움직이게 되었습니다.
미국 유럽에 비해 아시아인들이 심장질환
발병률이나 암 발병률이 낮은데요. 전문가들은
그 이유 중 하나로 녹차를 꼽고 있습니다.
현재 대사증후군(고혈당,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 죽상경화증 등의 여러 질환이 한 개인에게 한꺼번에
나타나는 상태) 환자는 매년
저렇게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사증후군은 우리 몸속에 지방이 쌓여 만들
어지는 질병입니다. 내장지방세포에서 생기는
많은 지방산은 근육의 포도당 대사를 줄이
는 대신 간의 포도당 생산을 늘려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합니다. 이로 인해 고혈압과
당뇨가 생기고 핏속에 중성지방이 늘어나
혈전이 혈관에 달라붙게 됩니다.
이것이 심근경색이나 뇌출혈을 일으키게
됩니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남90cm이상 여 80cm이상)
, 혈당상승(공복 100mg/L 이상), 혈압상승
(130/85 mmHg 이상),
좋은 콜레스테롤의 저하, 중성지방(150mg/dL 이상)
의 상승 이 5가지 중 3가지가 해당되면 대사증후군
이라고 합니다.
전문가가 추천하는 해독식단은
1. 양념은 적게
2. 조리는 적게
3. 탄수화물 양은 적게
입니다.
동의보감에서는 녹차의 효능으로
‘가래를 삭이고 갈증을 없애고 뱃속을
편안하게 하며 머리와 눈을 맑게 한다고
합니다. 또한 술을 빨리 깨게 하고
식중독을 없애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라고 하네요.
영조가 그의 아들 사도세자가 살찐 것을
걱정하며 의관들에게 어떻게 해야 할지
물으니 해결책으로 제시한 것이
우전차(겨울을 지내고 곡우 즈음에
먼저 딴 어린 찻잎으로 만든 녹차)
이었습니다.
위에 보이시는 차가 녹차 우롱차 홍차인데요.
카테킨성분은 녹차에 가장 많습니다.
카테킨은 녹차를 마셨을 때 처음 느껴지는
‘떫은맛’을 내는 주성분인데요. 차 잎을 갓
땃을 때 카테킨 함량이 가장 많이 포함돼
어 있습니다.
카테킨은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강력한 항산화
작용과 항암작용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혈관
기능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카테킨은 우리 몸속에 들어와 지방표면에
촘촘히 달라붙어 분해효소를 차단하여
지방흡수를 막고 배출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런 카테킨의 효능은 임상시험을 통해서도
밝혀진 것입니다.
저 마크는 일본의 특정보건용식품에 부여하는
마크인데요. 성인병 예방과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는 표시입니다. 학계에서 효능을 인정을 받았
다는 뜻이라고 하네요.
위에 보이시는 3분이 대사증후군을 가지고
계신 분들인데요. 2주간 카테킨 성분을
섭취하게 했습니다. 그 결과 효과가 있는 것
으로 나왔습니다.
폴리페놀이 콜레스톨에 미치는 영향으로
과다콜레스트롤을 지닌 뒤 실험에서, 녹차는
지방질의 축적을 낮춤으로써 혈청 콜레스트롤
과 간 콜레스트롤, 아테제로닉 수치, 간 중량
을 현저하게 낮춰주었다고 합니다.
또
녹차는 콜레스테롤과 트리글리세리드 수치를
낮추고, 소화를 돕는 리파아제 작용을 억제하며,
지방의 흡수를 감소시킴으로 인해 체중을 감소
시킨다고 하네요.
미국의 한 과학지인데요
차 카테킨은 인체에 체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방지한다고 하고 내장지방을 포함한 총
지방을 낮춰준다는 연구결과가 실리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녹차는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
푸드 중 하나로 선택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