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대중교통 이용 패턴에 대해 알아봅시다 –서울 18년도-

노인 대중교통 이용 패턴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18년도 서울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입니다. 서울시는 이번 노인 대중교통 빅데이터를 참고하여 노인 대중교통 이용이 많은 지역에는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하고 저상버스를 도입하는 등 노인 대중교통 복지와 서비스에 이용할 생각입니다.

 


이번 노인 대중교통 빅데이터는 65세 이상 노인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사용하는 무임교통카드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입니다. 노인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노인의 수는 하루 평균 83만 명에 달했고, 이중 지하철 이용이 80% 이었습니다.

 


노인 대중교통 이용 중 할아버지들이 제일 많이 도착하는 지하철은 종로3가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종로3가에는 탑골공원 등이 있습니다. 이에 반해 할머니들이 많이 도착하는 역은 청량리 > 제기동> 남대문시장(회현역) 순이었습니다. 재래시장이나 병원이 많은 지역이 골고루 분포되어 있습니다.

 

노인 대중교통을 하루 평균 2.4회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인택배가 있는 관계로 택배 업무를 하는 노인 대중교통 은 하루 10번 넘게 지하철을 이용하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하루에 가장 많이 이용하시는 개인 노인 대중교통 은 총 31회 이용하고, 총 거리는 163km이었습니다.

 

일반 시민은 출퇴근시간에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는 반면 노인 대중교통 은 낮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이용하는 패턴이 있습니다. 71세까지는 할머니들이 노인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시고 72세부터는 할아버지들이 노인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셨습니다.

 

시내버스의 경우 많이 이용하는 노인 대중교통 은 종로, 청량리, 도심을 경유하는 720번과 150번이었고, 마을버스는 노인들이 많이 사는 동네와 주요 지하철 역사와 이어지는 금천01, 관악08번을 가장 많이 이용하셨습니다.



노인 대중교통 이용 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정류소는 신림역 4번 출구청량리역 환승센터이었습니다. 대부분 지하철과 환승가능한 마을버스 정류소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노인 대중교통 은 4명중 1명은 한 주에 5일 이상 탑승하는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한주 내내 이용하는 노인도 1주일간 8만 명이 넘었습니다. 노인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어르신의 평균 외출시간은 4시간 45분이었습니다.

 

노인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연령은 80세 미만이 약 87%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90세 이상도 0.6%를 차지하였습니다. 날씨에도 영향을 받았는데요. 1~2(겨울철)7~8(여름철)에 이용객이 감소했고 명절이 있는 달 또한 이용객이 줄었습니다.

 

이상 노인 대중교통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안내해드렸습니다. 노인 대중교통 빅데이터를 이용해 노인 대중교통 복지와 서비스를 개선하면 좋을듯합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무섭네요. 저런 빅데이터가 악용되어 사람들을 억압하거나 통제하게 사용하는 등 안 좋게 사용 할 수도 있어서입니다. 건강하게 민주주의를 발전시켜 노인 대중교통 같은 빅데이터를 사람들에게 득이 되게 사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인류 파이팅!!

반응형
그리드형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