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보호 사례 상점들을 소개합니다 –서울-

환경 보호 사례 상점들을 소개하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인류는 단독으로 살 수 없습니다. 지구에 정착하여 사는데요. 인류는 지구에 영향을 미치고 지구도 인류에 영향을 미칩니다. 현대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인류가 사는 터전인 지구가 많이 망가지고 있는데요. 그러면 결국 그 영향은 인류에게 고스란히 오게 되어있습니다. 여기서 환경 보호 사례 상점들을 살펴보며 인류와 지구 공존의 길을 간단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위의 사진은 더 피커 사진()과 보틀팩토리 사진(아래)입니다.

환경 보호 사례 상점 1. 더 피커

포장 없는 판매를 지향하는 그로서란트 매장(식재료+음식점 결합한 합성어)입니다 주소: 성동구 서울숲213 1. 전번은 070 4118 0710 홈페이지: thepicker.net

더 피커는 식재료 외에 다양한 잡화들을 팔고 있습니다. 더 피커에 들어가면 크기별로 쌓은 야자나무 접시와 대나무, 스테이레스 빨대가 진열되어 있습니다. 매장 한가운데에는 낱개로 구매할 수 있는 과일과 무게에 따라 가격이 책정되는 곡류와 견과류가 가득합니다. 플라스틱이나 비닐 같은 환경 유해물질을 배제한 친환경 식료품과 잡화점을 지향하는 더 피커의 모습입니다. 이곳에서 물건을 살 때는 장바구니 같은 상품을 담을 용기를 가지고 가야 합니다. 이곳의 상품들은 포장이 없습니다. 그러나 어쩔 수 없이 담을 용기를 못가지고 갈 때를 대비하여 생분해 용기도 별도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환경 보호 사례 상점 2. 보틀팩토리

일회용 컵 없는 카페를 꿈꾸는 곳, 주소: 서대문구 홍연길 26. 전번: 02 3114 0703

카페에서는 쓰레기를 만들지 않을 방법을 소개하는 책과 소품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나아가 쓰레기 발생을 줄여나가는 생활방식을 제안하는 곳입니다. 지난달 보틀팩토리는 홍대 인근 카페 7곳과 연합으로 ‘Your Bottle Week’이라는 축제를 열었습니다. 일회용품 없이 일주일을 생활해보자는 취지의 이 축제는 매장 내에서는 물론 테이크 아웃 시에도 플라스틱 컵을 멀리하자는 의도를 담은 것입니다. 이 기간 동안에 매장으로부터 텀블러를 빌려 음료를 먹으면 그 텀블러를 연합 카페 아무 곳에나 반납해도 되었습니다. 이런 방식은 앞으로 플라스틱 컵을 줄이는데 더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보틀팩토리에는 작은 싱크대도 있는데 손님이 자신의 텀블러를 직접 세척하기 위한 공간입니다.

 


위의 사진은 얼스어스 사진()과 공공공간 신윤예 대표(아래) 사진입니다.

환경 보호 사례 상점 3. 얼스어스

환경을 위하는 사소한 습관을 배우는 곳 일회용 제품이 없는 카페. 주소: 마포구 성미산로 150. 전번: 010 7105 9413

얼스어스에서는 손님에게 제공하는 일회용제품이 없는 카페입니다. 이곳에서 있다 보면 일회용제품을 사용안해도 된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지구를 위하고 우리를 위한다는 뜻이 담긴 카페 얼스어스’. 매장에서는 음료를 담아주는 유리잔, 휴지 대신 비치한 손수건, 플라스틱 빨대 대신 숟가락을 제공하며 환경 보호 하는 일에 관심을 쏟고 있습니다. 얼스어스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려는 작은 시도가 플라스틱 수거 대란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 실마리가 될 수 있음을 예전부터 알고 있었고 실천하는 곳입니다. 음료 빵 등 판매되는 제품을 테이크아웃하고 싶으면 직접 용기를 챙겨와야 합니다.

 


환경 보호 사례 상점 4. 공공공간

사람과 환경을 생각하며 제품을 만드는 곳. 주소: 종로구 청산10가길 1-11. 전번: 02 6959 6630 홈페이지: 000gan.com

사람과 환경을 생각하며 대안적 생산품을 선보이는 곳입니다. 사회문제에 공감하고, 솔루션을 공유하며, 지역사회와 공생하며 제로 디자인을 만드는 공간입니다. 봉제공장에서 버려지는 자투리 천을 하루 평균 22톤가량 활용해 제품을 만드는 곳으로 폐기 원단을 최소로 하게 제품을 고안하고 만드는 곳입니다. 쿠션이나 일상속 잡화품을 사회적 도구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창신동 거리를 활성화하는 프로젝트 제안을 비롯해 책임 있는 소비자와 생산, 건강한 삶과 환경을 만드는 일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이상 환경 보호 사례 상점 4군데를 알아보는 자리를 갖았습니다. 환경 보호 사례 방식이 처음은 힘들어도 하다가 익숙해지면 쉬워지는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우리 인류가 습관을 들여야 하는 방식이고요. 나만 생각하지 말고 나와 우리 인류, 지구까지 더불어 살아가는 방식을 고민하며 실천해야겠습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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