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 무열왕 을 빅데이터로 알아봅시다

태종 무열왕 김춘추를 현대인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빅데이터로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태조 무열왕 김춘추는 신라 최초의 진골 출신 왕입니다. 신라는 골품제라는 사회제도를 멸망할 때까지 유지했는데요. 성골이 제 1위 신분이고, 진골이 제2위 신분입니다. 왕가 가문 사람들끼리 근친혼에도 한계가 있어 성골은 나중에 소멸되고요. 진골이 왕을 잇게 됩니다. 그 첫 번째가 바로 태종 무열왕 김춘추입니다.

태종 무열왕 김춘추는 진골로서 첫 번째 왕이 됐다는 사실만으로 유명한 것이 아닙니다. 신라라는 국가가 삼국을 통일하게 하는 밑바탕을 만든 사람입니다. 그 핵심은 바로 당나라를 삼국전쟁에 끌어들인 것입니다. 신라는 백제와 치열하게 전쟁을 하고 있었는데요. 신라가 밀리다가 결국 태종 무열왕 김춘추가 당나라를 끌어들여 나당연합군으로 백제와 고구려를 멸망시킨 것입니다.

 

 

태종 무열왕 김춘추는 삼국통일을 하려고 한 게 아니라 백제를 무너트리기 위해 나당연합군으로 전쟁을 한 것입니다. 고구려 땅은 관심 없어서 당나라에 주기로 약속하고, 백제 소유의 땅만 가지려고 했습니다. 당 태종과 협상도 그렇게 했고요. 한국 사람 입장에서는 만주지역의 넓은 땅을 포기하게 돼서 신라의 삼국통일이 불편한데요. 신라 입장에서는 태종 무열왕 김춘추의 외교가 최선의 선택과 결과였습니다.

 

여기서 분석하는 태종 무열왕 김춘추 관련 데이터의 분석기간은 2014년 2월 1일 ~ 2015년 1월 31일까지이고, 분석대상은 소셜 네트워크 게시글 513,793건입니다.

 

태종 무열왕 김춘추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이다라는 의견이 55%, 부정적이라는 의견이 45%입니다.

 

태종 무열왕 김춘추의 긍정적인 이유를 살펴보면 삼국통일, 성공, 영웅, 전략전술, 처세술, 외교, 보호하기 위해라는 단어들이 분석되었습니다.

 

 

태종 무열왕 김춘추의 부정적인 이유를 살펴보면 나당연합군, 외세, 뒤통수, 신라의 삼국통일, 사대주의, 매국노라는 단어가 분석되었습니다.

 

태종 무열왕 김춘추의 나당 연합 관련 이미지는 다음과 같은 단어들이 분석되었습니다. 반감, 실패, 거짓말, 외세, 이기주의, 야욕

 

나당 연합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이다라는 대답은 7%, 부정적이다라는 대답이 93%입니다.

 

사람들은 태종 무열왕 김춘추에 대한 이미지는 긍정적 이미지도 많이 가지고 있지만, 나당연합군이라는 이미지는 굉장히 부정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이상 태종 무열왕 김춘추를 빅데이터로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삼국시대는 한민족 같은 정서가 없었다고 합니다. 한민족이라는 정서는 고려시대와 조선시대를 지나면서 오랫동안 같은 역사적 시간을 가진 후에 만들어진 것입니다. 삼국시대는 그냥 각자 다른 나라 개념이었다고 하네요. 지금이야 만주지역 땅을 다 뺏겨서 원통하지만, 삼국시대에 태종 무열왕 김춘추는 신라를 위해 최선을 다한 것임은 분명합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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