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범죄가 제일 심각한 나라 엘살바도르에 대해 알아봅시다

여성 범죄가 제일 심각한 나라 엘살바도르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엘살바도르는 중앙아메리카의 작은 나라입니다. 수도는 산살바도르입니다. 높은 살인율로 명성이 높은 엘살바도르에서는 여성 범죄도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거대한 범죄 조직 세력들이 엘살바도르 전체에 퍼져 있으며 이들은 모든 것을 차지하고, 점유합니다. 여성 범죄가 심각한것 뿐만 아니라 경찰들도 타깃이 되면 많이 죽는다고 합니다.

 

 

위의 빨간색 원이 엘살바도르입니다.

엘살바도르는 세계에서 인구대비 여성 살해율이 가장 높은 나랍니다. 2018년 UN은 여성 범죄로 인해 여성으로 살기 가장 어려운 나라로 엘살바도르를 지목했습니다. 엘살바도르 정부는 2016년부터 범죄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갱들은 사람을 죽인 후에 버려진 집에 시신을 묻어 은폐합니다. 엘살바도르 검찰청은 지난 10년간 100여 개 이상의 집단무덤을 발견하였습니다. 미발견 집단무덤은 수백, 수천 개 이상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엘살바도르는 현재 MS-13(마라 살바투르차)와 18번가라는 두 개의 범죄 조직에 의해 점령당한 상황입니다. 여성 범죄는 대부분 이 두 개 범죄 조직에 의해 자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복이 두려워 여성 범죄 신고 건수는 전체의 20% 미만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엘살바도르는 보수적인 가톨릭 국가인데요. 그래서 1988년에 제정된 낙태 금지법이 있습니다. 범죄조직원한테 강간당해 임신해도 여성이 낙태하면 최대 40년까지도 구형을 여성이 선고 받는 상황입니다.

 

최근 에벌린 에르난데스라는 여성이 범죄 조직에 의해 임신 됐다가 사산했는데요. 낙태죄로 30년을 선고받았습니다. 2019년 8월 대법원은 에벌린 에르난데스를 무죄로 판결하여 여성들이 낙태로 인한 형벌 문제가 해결되는 첫걸음을 걸었습니다. 현재 낙태죄로 여성 17명이 감옥에 수감되어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들에 대한 자유를 에벌린 에르난데스는 바라고 있습니다. 엘살바도르 여성들은 여성 범죄의 피해자인데도 오히려 처벌을 강하게 받는 상황이 개선되었으면 합니다.

 

 

현재 거대 갱조직에 의해 엘살바도르 여성들은 여성 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좀 이쁘장하다 싶은 딸을 가진 집들은 다 불안해 하는 상황입니다.

 

인구 600만 명의 작은 나라에서 한해 3,000여 명의 실종자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그중 절반이 여성과 아이들입니다.

 

최악의 여성 범죄 국가라는 오명을 가진 엘살바도르는 여성 범죄를 신고하는 비율도 낮지만, 신고 후 가해자가 처벌받는 경우도 10%를 넘지 않습니다. 더욱 엄정하고 강력한 사법 절차가 필요할 때입니다.

 

이상 여성 범죄가 제일 심각한 나라 엘살바도르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저기에 비하면 한국은 천국인듯합니다. 총기를 규제해야 저런 갱들이 힘을 못 쓸 텐데 큰일입니다. 엘살바도르가 노력하여 갱도 다 소탕하고 여성 범죄도 많이 줄면 좋겠습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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