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트 출력한 부품의 시험 평가하는 인프라를 경기도 시흥에 만든다는 내용의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경기도와 시흥시가 협력하여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되었습니다. 이렇게 됨으로써 3d 프린트 출력한 부품을 시험 평가하는 인프라를 만드는데 필요한 돈 8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였습니다.
위의 그림은 이번에 준공할 3d 프린터 출력 부품 시험 평가하는 센터 개념도입니다.
'3d 프린트 출력 산업용 부품 실증지원 센터’는 3d 프린트 출력을 활용해 제조한 부품의 상용화를 위해 공정기술과 품질, 신뢰성 등을 실질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프라입니다.
3d 프린트 출력은 그간 플라스틱 소비재를 사용한 시제품 제작에 많이 활용되었습니다. 금속과 같은 고부가가치 부품 등의 경우 품질평가가 충분히 이뤄지지 못해 사업화나 현장 적용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3d 프린팅 제조 혁신센터와 협력해 오는 2023년까지 국비 80억 원, 지방비 27억 원, 민자 7억 4,000만 원 등 총 114억4,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시흥시 관내에 해당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이곳에서 시편 제조 전용 3d 프린트, 연마기, 3d 프린트 부품전용 열처리기, 금속 피로/고온 시험기, 내부용력 측정기, 소매 및 형상 분석기 등 총 11종의 3d 프린트 특화 평가 관련 장비들을 구축합니다.
구체적으로 3d 프린트 출력 기술로 제조한 부품들의 경도, 인장강도, 피로 강도, 내 마모, 내구성, 내압 기밀성 등을 평가해 기업들이 3d 프린트 출력한 해당 부품을 믿고 활발히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경기도는 이번 센터 구축으로 3d 프린트 출력한 부품에 대한 실증평가지원과 현장에서 사용 가능한 수준의 품질평가 데이터 확보가 가능해져 3d 프린트를 활용한 제조업 활성화와 경기도 내 산단 기업의 제조기술 혁신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인 임문영씨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기업들의 원활한 시험인증과 국제 수준의 제품 개발이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경기도 내 중소기업의 제조기술 역량 확충으로 미래산업 육성에 적극적으로 힘쓰겠습니다.”
한편 시흥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3d 프린트 출력 기술활용이 가능한 뿌리 공정 기반 소재, 부품, 장비 중소기업들이 많이 밀집해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상 3d 프린트 출력 부품 시험 평가하는 인프라가 시흥에 생긴다는 내용의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3d 프린트 출력 관련 사업을 하실 분들은 시흥시에 자리를 잡으시면 좋을듯합니다. 이젠 금속을 활용한3d 프린트 출력 제품들도 볼 수 있겠네요. 부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