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 하우스 프랑스 나튜라돔을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에코 하우스는 친환경적으로 지은 집을 뜻합니다. 그냥 친환경적으로 지은 것이 아니라 자연 단열과 자연 냉방도 어느 정도 잘되어 에너지 소비도 줄이게 만든 집을 뜻합니다. 여기에 고객의 편의를 위하여 가격까지 낮아야 합니다. 그래서 세계의 에코 하우스는 가격 + 단열 + 냉방+ 친환경이라는 4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는 수많은 세계의 에코 하우스 중 프랑스에 있는 나튜라돔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위에 보이시는 집이 바로 세계의 에코 하우스 중 프랑스에서 지은 나튜라돔이란 집입니다. 돔형태의 집입니다. 저렇게 돔 모양을 만든 골조는 전투기 격납고를 재활용한 것입니다. 저 안에 전투기 격납고 뼈대가 있습니다.
최근 전 세계의 건축가들은 더욱 친환경적인 건축물을 짓기 위한 기술과 혁신안을 앞다퉈 내놓고 있습니다. 그들은 첨단기술과 신소재 그리고 정밀 공학을 이용해 우리의 주거공간을 현대적으로 변화시켜 놓고 있습니다.
위에 보이시는 것이 에코 하우스 나튜라돔을 가까이서 본 것인데요. 집 바로 앞에서 물이 낙하하고 수영장이 있는 것이 보이실 것입니다. 저렇게 집 바로 앞에서 물이 떨어짐으로써 물방울이 집 벽에 붙고, 말라가면서 집의 열을 빼앗아 갑니다. 그래서 자연 에어컨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여름에 집 온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단열과 냉방이 잘되는 집을 짓되 싸게 지으려면, 재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래서 버려진 전투기 격납고를 가져와서 집 골조를 한 것입니다.
에코 하우스 나튜라돔은 저탄소 시멘트를 사용했습니다. 순환 경제를 사용했습니다. 최대한 재활용품을 이용해 집을 지었습니다.
위에 보이시는 버려진 전투기 격납고를 가져와 세계의 에코 하우스 나튜라돔을 지은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보강 콘크리트를 지지해주는 것입니다. 보강 콘크리트가 자리를 잡으면 강철 프레임은 단열재 역할을 합니다. 재활용품을 사용해 단열했습니다. 목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파쇄하는 과정에서 나온 나뭇조각을 사용했습니다.
위에 보이시는 저런 목재를 사용했습니다. 지지대와 단열을 해결하고 방수기능은 지오멤브레인이라는 강력한 방수재를 이용해 방수 처리했습니다. 지오멤브레인은 주로 물탱크를 만들 때 사용하는 PVC 재료입니다.
위에 보이시는 것이 에코 하우스 나튜라돔 벽의 단면도인데요. 맨 위에 있는 것이 방수재이고요. 맨 아래가 전투기 격납고이고, 그 위에 나무나 콘크리트 같습니다. 방수재 위로는 40cm 두께의 흙을 덮었습니다. 건물 양옆으로도 수 m의 흙을 채워 넣었습니다.
에코 하우스 나튜라돔 겉에 있는 흙은 건물의 단열재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이고, 주변환경과 잘 어울리게 했습니다.
위에 보이는 사진이 나튜라돔을 하늘에서 내려다본 사진입니다.
위에 보이시는 사진은 세계의 에코 하우스 나튜라돔의 실내 모습입니다. 천장이 높아서 실내 공간이 무척 넓습니다. 그래서 공기 순환이 잘된다고 합니다.
위에 보이시는 것은 헬렌 난로인데요. 겨울에는 저 난로 하나면 난방이 충분하다고 합니다. 집이 워낙 단열이 잘되어 있고, 사람 온도와 전자기기의 온도 등이 실내를 따뜻하게 해줘 저 난로 하나면 난방이 된다고 합니다.
위에 보이시는 것은 나튜라돔의 윗부분인데요. 조금 하게 구멍을 뚫고 사각형 상자로 막은 것을 보실 수 있으십니다. 저기를 통해 채광이 공급됩니다.
위에 보이시는 것이 나튜라돔을 가까이서 본 건데요. 원하는 만큼 창문을 크게 낼 수 있다고 합니다. 창문으로도 채광이되고, 환풍도 시킬 수 있습니다.
이상 에코 하우스 프랑스에 있는 나튜라돔을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한국은 땅덩어리가 작아서 저런 집 만들려면 시골로 내려가야 하지요. 저 같은 경우는 시골이라도 인터넷 되고, 택배 되고, 위험물 이용하는 공장 가까운 데 없고, 자연재해 잘 안 나는 동네면 괜찮기는 합니다. 한국 사정에 맞게 에코 하우스를 설계하는 행동이 필요합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