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도계 무료 대여 서비스를 한다는 부천시의 소식을 안내하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염도계는 음식에서 염분의 정도를 측정하는 기계입니다. 이것을 부천시에서 무료 대여해준다고 합니다. 부천시는 2020년 8월 3일부터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염도계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작하였습니다.
위의 사진은 염도계 모습입니다.
이번 염도계 무료 대여 서비스는 생활 속에서 저염식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나온 사업입니다. 염분을 너무 많이 섭취할 경우 고혈압 등 심뇌혈관질환이 위험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여름에 원래는 땀을 많이 흘려서 물하고 약간의 소금을 먹는 것을 추천하는데. 한국 사람들은 음식을 짜게 먹어서 그냥 여름에 물만 먹으라고 건강단체에서 추천할 정도입니다. 염도계를 사용하여 음식의 염분을 측정하며, 1주일 정도 저염식의 음식으로 식사를 하다 보면 적응돼서 소금을 조금만 많이 넣어도 느낀다고 합니다.
염도계 무료 대여 서비스 대상자는 광역동 100세 건강실 이용 주민과 만성 질환자입니다. 기본 2주 동안 염도계 무료 대여가 가능하고, 원하면 1회에 한해 2주 연장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총 4주 동안 염도계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습니다.
대여를 원하면 부천 시내 거주지의 담당 행정복지센터 내 100세 건강실을 방문하시면 되십니다. 100세 건강실을 방문하시면 기초건강 검사, 저염식 실천을 위한 영양 상담, 건강식 염분 표와 염도계 사용법, 측정일지 작성법을 안내받게 됩니다.
부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이번 사업은 ‘저염식 실천을 위한 건강밥상’에 이바지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염도계 무료 대여 서비스 관련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담당 행정복지센터 내 100세 건강 실이나 부천시 보건소 건강증진과(032·625 4404)로 문의하시면 되십니다.
이상 부천시에서 저염식 식단을 위해 염도계를 무료로 대여한다는 내용의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건강이 안 좋으신 분들은 반찬을 기본적으로 물에 헹군 다음 드시더라고요. 그렇게 되기 전에 미리미리 저염식 식단을 실천합시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