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명여자 고등학교 에 대해 알아봅시다

소명여자 고등학교 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소명여자 고등학교는 경성구 천주교회 유지재단이 설립한 사립고등학교입니다. 종교적 개념이 짙은 소명(calling)이라는 학교명에서 알 수 있듯이 교육의 목표를 지역, 이웃, 세상의 빛이라는 소명 의식을 가진 인재 양성에 두고 있습니다.

 

아이 하나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는데, 소명여자 고등학교는 이를 넘어 전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갖춘 가톨릭의 강점을 십분 활용한 교육과정을 구축했습니다. 국제화 중점교육과정이 그것입니다.

 

 

여고라는 선입견과는 다르게 남녀 동비인 교원 수, 해가 갈수록 학생 수가 느는 몇 안 되는 학교 중 하나인 소명여자 고등학교는 1962년 개교한 학생 수 788명, 교원 수 78명의 경기도 부천시 부일로571번길 84에 있는 사립고등학교입니다.

 

소명여자 고등학교의 국제화 중점교육과정에 특징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다각적인 접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교과 교육과정으로 ‘국제관계와 국제기구’, ‘세계문제와 미래사회’, 각종 교육 방법이 동원된 ‘세계사’, ‘심화 영어’, ‘일본어Ⅰ’. ‘일본문화’, ‘중국어Ⅰ’, ‘중국문화’, ‘프랑스어Ⅰ’, ‘프랑스어 회화Ⅰ’, ‘세계 미술사’, ‘현대 세계의 변화’가 개설되어 있어 학생들의 입체적인 사고를 돕습니다.

 

‘국제관계와 국제기구’의 경우 특목고 대상으로 개설되는 과목으로 교내 교사 1명과 이에 대한 전문적인 경험과 지식을 가진 외부 강사 1명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코티칭 방식으로 수업합니다.

 

‘세계사’의 모든 수업은 교사가 직접 만든 교육자료로 진행하는데 한국사 + 영어융합 수업, 세계사 + 영어융합 수업, 건축히스토리텔링 등 지도+역사+문화를 종합적으로 알아보는 탐구활동을 병행합니다.

 

또한 피상적으로 공부하는 국제에서 그치지 않고 직접 가서 체험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1999년도부터 이어진 일본 하보로고등학교와의 7월 1주일간의 교류 프로그램, <유네스코 세계문화탐방>의 일환으로 2018년 10월 영국 런던, 2020년 1월 프랑스 파리, 벨기에 브뤼셀 탐방을 했고, 코로나로 불발됐지만 2020년 9월 미국의 OAKLAND, CATHOLIC HIGH SCHOOL 과의 9박 10일 방문이 예정돼 있었습니다.

 

 

교내외, 국가, 국제의 정치 경제에 관심을 기울이는 <한무릎 정치 경제 탐구반>,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는 ‘유네스코’ 관련 동아리들, <미르네바 영자신문반>, <국제교류 반>은 국제화 중점교육과정의 한 축을 담당하는 비교과 과정입니다. 수업과 동아리에서 갈고 닦은 국제화 감각은 <사회참여 보고서 대회>, 각종 토론 대회, <프, 중,일 문학작품 독후감 대회>, <Voca-Queen Contest>와 같은 교내 경시대회로 발산합니다.

 

소명여자 고등학교에서 개설한 클러스터 과목은 4가지입니다. ‘문예 창작 입문’ 7개교 13명, ‘미술 전공 실기 기초’ 12개교 21명, ‘정보 과학’ 5개교 15명, ‘일본어 회화 Ⅰ(온라인)’ 2개교 4명의 학생이 매주 수요일 방과 후 17시 30분 ~ 19시 30분에 학기당 2단위 연간 68시간 참여하고 있습니다.

 

소명여자 고등학교 학생만 참여하는 주문형 강좌는 심리학, 교육학, 보건이고 시간은 클러스터와 같습니다.

 

소명여자 고등학교는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조화가 좋다고 합니다. 또 남녀공학과는 다르게 여자들끼리만 경험할 수 있는 일들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남자나 연애에 신경 쓰지 않고 only 공부만 하기로 생각하는 학생들은 여자고등학교가 유리할 것입니다.

 

이상 소명여자 고등학교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여성 인재로서 혹은 여성 리더로서 장래에 활약하고 싶은 여학생은 진학을 고려하시면 좋을듯합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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