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 을 시행한다는 부천시의 소식을 안내하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은 손님이 식당이나 매장에 방문한 후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면 해당 식당이나 매장의 출입명부에 자동으로 자기 전화번호와 시간이 기록되는 시스템입니다.
부천시는 코로나 19, 4차 대유행과 장기화에 대비하고, 고강도 방역 관리를 위해 2021년 8월부터 카페, 식당, 노래연습장 등 부천 시내 2만여 다중이용시설에 ‘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은 방문객이 시설의 고유번호로 전화를 걸면 방문일시가 자동으로 기록되는 출입관리 시스템입니다. 이는 기존 손으로 적거나, QR코드를 위해 인터넷에 연결해야 하던 출입관리 방식을 개선한 것입니다.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전자출입명부(QR코드) 사용 어려움과 수기 출입명부의 부정확성을 보완한 것입니다.
방문객은 시설에 부여한 전화번호(080 OOO OOOO)로 전화해 “방문 등록이 완료되었습니다.”라는 ARS 인증 메시지를 청취한 후 통화를 종료하면 됩니다.
수집한 이용자의 출입시간, 핸드폰 번호, 장소는 코로나 19 역학조사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활용되며, 4주 후 개인정보는 자동 삭제합니다.
한편 부천시는 안심번호를 2021년 8월 중 부여할 계획으로 부여방식은 시설주가 행정기관(시청 담당 부서 또는 광역동)으로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됩니다.
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 관련 문의 사항은 부천시 ‘365 안전센터 사회재난팀’ 032 625 4025로 연락하셔서 물어보시면 되십니다.
이상 부천시에서 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을 2021년 8월부터 시행한다는 내용의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어르신의 경우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사용하기도 힘든데요. 그런 분들 배려차원에서 이용하면 좋을듯합니다. 유능한 사람뿐만 아니라, 유능하지 않은 사람도 모두 다 같이 잘사는 사회를 꿈꿔봅니다. 행복하세요!!